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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直視] 중국 본격 경기부양 신호탄? vs 뉴욕증시 '검은 화요일'

입력: 2022- 01- 19- 오후 04:33
© Reuters.  [경제直視] 중국 본격 경기부양 신호탄? vs 뉴욕증시 '검은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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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임관호 기자]

<세계에 한 발 다가서는 오늘의 경제 뉴스>

★중국경제 미국의 양적 긴축을 걱정할 만큼 취약해졌다? 시진핑 "주요국 금리 인상이 개발도상국 경제 위협" 경고 발언 의미는? 중국 경기 부양 본격 전환 신호탄 vs 중국경제 본격 침체 사실상 인정?

-시진핑 다보스 포럼 연설에서 주요국 금리 인상 개발도상국 경제 위기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하며 중국 최근 경제 취약성을 간접적으로 인정하는 모습 보여.

-"주요 국가 기존 통화정책 급제동 혹은 유턴땐 심각한 부정적 파급효과, 글로벌 경제와 금융 안정 심각한 도전, 개발도상국 타격 불가피"

-중국경제 오미크론 터지며 지나친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경제 역풍 강화+헝다발 부동산 사태로 경기 부양용 부동산시장 약화+달러 초강세로 위안화 약세 깊어지며 외국자본 썰물 현상 심화+전력난 등 공급망 문제 다소 수그러졌지만 여전히 심해+미국 규제 등 장벽 갈수록 심화, 악재 첩첩 중국경제 타개책 내놓나 시장 관심 집중.

-시진핑 올해 경제성장률 5% 난망 속 10월 3연임 달성 위해 베이징 올림픽 기점으로 금리 인하+유동성 공급 등 주요국 통화정책과 달리 본격 경기부양책 가동 가능성. 중국발 경기부양책 본격화되나 기대 고조, 18일도 중국증시만 상승.

-중국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 4.0%, 2020년 2분기 이후 최저치로 급감하면서 인민은행은 17일 MLF(중기유동성지원창구) 낙찰금리 0.10%P 내려 사실상 기준금리 인하 유동성 공급 나서 부양책 본격화 신호탄 촉각.

★국채금리 급등+국제유가 급등+달러 강세 3高공포에 마틴루터킹 휴장 후 개장한 뉴욕증시 '블랙 화요일'

-국채금리는 아시아 마켓부터 급등세 보이며 연준 3월 기준금리 0.50%P 인상을 반영 연출.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수익률도 4% 넘게 급등하면 2년 만에 1% 돌파. 10년물 5.93% 급등 1.877% 기록 2020년 1월 이후 최고, 30년물도 3.55% 급등하며 2.190% 기록. 단기물도 장기물도 급등에 기술주 급락세 지속.

-국채수익률 단고장저 보이며 수익률 곡선 마이너스 가능성 속 제조업 경기 나타내는 1월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 오미크론 영향 -0.7%로 전월 31.9에서 추락, 향후 경기침체 우려 불붙여. 골드만삭스 4분기 실적발표도 어닝쇼크 부추기며 투자심리 급랭에 한 몫. 골드만 임금인상 등 운용비용 23% 급등 4분기 순이익 전년 동기 급감 발표. 임금인상발 어닝 쇼크 우려 키워.

-다우지수 543.34P 1.51% 하락 3만5368.47, S&P500지수 85.74P 1.84% 하락 4577.11 마감. 나스닥지수 386.86P 2.60% 급락한 1만4506.90으로 마감하며 지난해 4월 이후 처음 200일 이동평균선 하회 방어선 주목.

-MS 액티비전 블리자드 687억 달러 인수 발표에 메타버스 관련주 관심.

★국제유가 브레이크가 없다? 오미크론 불구 수요 안 줄고 공급 부족 지속 우크라이나+카자흐스탄+UAE까지 지정학적 리스크만 쌓이면서 공급난 우려 고조.

-UAE 석유 시설 예벤 반군 후티 드론 공격으로 원유생산 차질 가능성. 세계 8번째 석유 생산국 UAE 생산 차질 우려 고조.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임박 관측, 러시아 우크라 주재 자국 대사관 인력 철수 시작, 북쪽 국경지대에 러시아군 집결.

-18일 WTI(서부텍사스산 원유) 1.92% 급등한 배럴당 85.43달러 마감, 2014년 10월 13일 이후 최고치. 올해 들어 13.59% 급등. 지난해 1월 배럴당 52달러대에서 1년새 배럴당 31달러 급등.

-브렌트유 1.90% 급등 배럴당 88.12달러 기록, 장중 한때 88.27달러까지 상승., 2014년 10월 13일 배럴당 88.90달러 이후 7년 3개월 만에 최고. 지난 1월 50달러에서 40달러 가까이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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