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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텔레칩스, 삼성전자 차량용 반도체 M&A 기대감에 강세

입력: 2022년 01월 11일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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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특징주] 텔레칩스, 삼성전자 차량용 반도체 M&A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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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반도체인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 양산을 추진 중인 텔레칩스가 강세다. 삼성전자가 대형 인수합병(M&A)을 추진 중인 가운데 차량용 반도체 기업이 리스트에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전 10시37분 텔레칩스 (KQ:054450)는 전거래일대비 3150원(18.48%) 오른 2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언론보도에 따르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대형 M&A 빅딜을 예고한 삼성전자가 차량용 반도체 기업을 집중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종희 삼성전자 (KS:005930) 부회장(DX부문장)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 기자간담회에서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빨리 뛰고 있다.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며 "대형 M&A는 부품·세트 모두 가능성을 다 열어놓고 많은 곳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재계 안팎에서 삼성전자의 M&A 계획에 주목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최근 행보를 고려할 때 인공지능(AI)이나 6세대 이동통신(6G), 바이오, 자동차 전장(전자장비)시장 주도권 확보를 염두에 둔 차량용 반도체업체 등이 인수 대상으로 거론된다.지난해 전 세계적 반도체 공급난 속에서 정부는 반도체 관련 기업과 손 잡고 반도체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반도체 연대·협력 협의체'를 출범해 팹리스와 파운드리가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개발을 위해 반도체 설계자산(IP) 활용과 시제품 제작에 적극 공조하기로 했다.한편 텔레칩스는 차량용 반도체인 MCU 양산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양산을 목표로 국내외 주요 고객사와 제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CU는 삼성전자 12인치 웨이퍼 기반으로 생산된다. 차량용 반도체 품귀 사태에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 고객사와 차량용 반도체인 MCU 공급 방안을 타진하고 있다. 현재 자체 개발한 MCU 엔지니어샘플(ES)로 고객사들과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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