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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퇴근길] 1880억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주식 거래정지 장기화 '무게'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01- 06- 오전 01:58
[0105퇴근길] 1880억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주식 거래정지 장기화 '무게' 외 경제금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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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명석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월 5일 퇴근길 써머리입니다.

코스피 2,953.97 마감 (-1.18%)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8% 하락한 2,953.97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2.14% 하락한 1,009.62에 마감했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2.8원 오른 1,196.9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1880억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주식 거래정지 장기화 '무게'

자금 담당 직원의 역대급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 (KQ:048260)의 거래 정지 장기화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거래소는 오스템임플란트로부터 회사 영업, 재무, 내부통제, 경영 투명성 등과 관련된 자료를 받아 심의 대상 여부를 결정하며, 필요시 1회에 한해 또다시 15거래일 이내에서 연장할 수 있습니다. 이를 감안할 때 2월 중순에야 심의 대상 여부가 결정될 수 있습니다. 해당 직원이 현재까지 검거되지 않고 있어 회수 가능 자금 규모 확인이 늦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점도 거래 정지 장기화 관측의 배경입니다.

▲ 삼성의 비장의 무기 '퀀텀닷 디스플레이' 마침내 베일 벗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CES 2022 개막 하루 전인 4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앙코르 호텔에 마련된 프라이빗(비공개) 부스에서 '퀀텀닷 디스플레이'를 국내 언론에 소개했습니다. 그간 언론에서 퀀텀닷 디스플레이를 'QD-OLED'라 칭했던 것과 달리 삼성디스플레이는 'QD-디스플레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자체발광 소자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OLED와 원리가 비슷하지만, 소자의 성분이 다르고 성능이 더 우수하다는 점을 들어 '별개의 기술'임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날 QD-디스플레이에 대해 "OLED보다 색 표현력, 시야각, 명암비 등 화질 특성이 뛰어나다"며 "현존하는 디스플레이 중 색 표현력이 가장 넓고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 근접한 색 표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 원·달러 환율, 1200원 돌파 눈앞…장중 1199원 급등

미국의 조기 금리인상 전망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5일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장중 한때 1199원까지 치솟았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금리인상 전망이 환율을 밀어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연준이 이르면 오는 3월 첫 금리인상에 나설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면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한때 1.68%까지 뛰었고, 이는 달러화 강세를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 LG엔솔, 각형 배터리도 만든다…다시 K배터리 찾은 '폭스바겐'

SK온에 이어 LG에너지솔루션이 각형 배터리 제품화를 추진합니다. 유럽·중국 기업들과 손잡고 각형 탑재비율을 높이며 한국 배터리기업들과 거리를 두려던 폭스바겐그룹이 다시 각형 생산을 타진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각형 양산에 성공할 경우 세계 최초로 원통형·파우치형·각형 등 3가지 배터리를 모두 생산하는 기업이 됩니다.

▲ 삼성, 메타버스 가속…‘AR글래스’ 기업 지분 인수 추진

삼성전자가 국내외 AR(증강현실)글래스 기업들의 지분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타버스 구현의 핵심 기술인 ‘AR글래스’ 기술 개발에 더욱 속도를 올려 글로벌 빅테크와 메타버스 경쟁에서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이 접촉하는 기업들은 손톱보다 작은 크기의 광학모듈로 AR글래스에서 기존보다 더 넓은 화각(영상의 시야각도)을 구현하는 기술을 보유했다는 평가입니다.

▲ “현대차 (KS:005380), 로봇기술로 ‘메타모빌리티’… 궁극의 이동자유 실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2’에서 사족보행 로봇 ‘스폿(Spot)’과 함께 등장해 로보틱스 기술의 비전을 직접 설명했습니다. 정 회장은 “로보틱스는 머나먼 꿈이 아닌 현실이며 현대차는 로보틱스를 통해 위대한 성취를 이루고자 한다”면서 “로보틱스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메타모빌리티’로 확장해 인류의 진보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메타모빌리티는 미래 로보틱스와 메타버스가 결합된 개념입니다. 로봇을 매개로 현실과 가상 공간이 연결되면 사용자는 실제 현장에 있는 듯한 대리 경험을 할 수 있어 인간의 궁극적인 이동의 자유를 실현할 수 있다는 의미로 알려졌습니다.

▲ 최정우 포스코 (KS:005490) 회장 “연내 자사주 소각… 향후 1만원 이상 배당”

지주사 전환을 추진하는 포스코 그룹이 자사주 소각과 주당 1만원 이상 배당 등 주주 친화정책을 제시했습니다. 포스코에 따르면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주주서한을 통해 “중기배당정책에 따라 2022년까지 연결배당성향 30% 수준을 유지하고, 이후 기업 가치 증대를 고려해 최소 1만원 이상 배당할 계획”이라며 “또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가운데 일부에 대해 연내 자사주 소각을 실시해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CJ제일제당, 레드바이오 사업 가속화…CJ바이오사이언스 공식 출범

CJ제일제당의 레드바이오(의료·제약 분야 바이오사업) 전문 자회사인 CJ바이오사이언스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을 목표로, 그룹의 미래성장엔진인 ‘Wellness’ 분야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선 것입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CJ제일제당이 지난해 10월 인수한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천랩’과 기존에 보유중인 레드바이오 자원을 통합해 설립한 자회사입니다.

▲ 새해에 다시 총알 늘리는 개미들···예탁금 석달만에 70조원 돌파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새해 첫 거래일인 지난 3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71조7,32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투자자예탁금이 70조원을 넘은 것은 지난해 10월 6일(70조841억원) 이후 석달여 만이며, 지난해 9월 10일(73조3,419억원) 이후 넉달여 만에 최대 규모입니다. 예탁금은 지난 3개월가량 60조원 중반대에 머물다가 연말 양도 소득세 이슈가 마무리된 이후 다시 늘기 시작했습니다.

▲ 작년 재생에너지 4.8GW 보급…4년째 목표 초과 달성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가 지난해 당초 목표치(4.6GW)를 상회한 4.8기가와트(GW) 보급됐습니다. 이로써 정부는 지난 2017년 12월 '재생에너지 3020 계획' 수립 후 4년 연속 목표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1년 사업용·자가용 재생에너지 보급을 조사한 결과 태양광 4.4GW, 풍력 0.1GW, 바이오 등 기타 0.3GW로 잠정 집계됐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 지난해 韓 조선 수주 8년 만에 최대… 고부가·친환경 선박 세계 1위

지난해 한국 조선산업의 수주 실적이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조선업계는 총 1744만CGT를 수주해 2013년(1845만CGT) 이후 8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이번 수주실적은 2020년(823만CGT) 대비 112%, 코로나19 상황 직전인 2019년(958만CGT) 대비 82% 증가한 것이며, 지난해 전세계 발주량(4696만CGT) 중 국내 수주비중은 37.1%입니다.

▲ 동해선 마지막 단절구간 '강릉~제진' 잇는다…남북철도 연결 의지

동해선 중 유일하게 철도가 끊어져 있는 강릉~제진 구간 철도건설사업이 첫 삽을 뜹니다. 이 철도가 완성되면 부산역에서 북한의 나진역이 동해선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또 부산에서 제진까지 3시간30분만에 이동할 수 있게 돼 강원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현대중공업, 美 팔란티어와 손잡고 스마트조선소 만든다

현대중공업그룹이 미국 빅데이터 기업인 미국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와 손잡고 조선·해양사업에서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합작사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4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팔란티어와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현대중공업그룹은 팔란티어와 함께 조선·해양, 에너지, 산업기계 등 그룹 내 핵심 계열사에 빅데이터 플랫폼을 공동 구축합니다.

▲ 인도네시아의 석탄 공급 제한에 발전·시멘트·철강 인상 조짐

한국 석탄 수입량의 두 번째 비중을 차지하는 인도네시아가 석탄 수출을 제한하면서 국내 발전·철강·시멘트업계의 생산비 인상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당장은 현재 수급상황이 정상대로 진행되고 있어 국내에 미칠 영향은 없을 거라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관련 업계에서는 생산단가 인상을 부추길 것이라는 시각입니다.

▲ 이마트가 품은 이베이코리아, 사명 변경 추진...지마켓 등 검토

이마트에 인수된 이베이코리아가 사명 변경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명 변경은 이마트가 작년 이베이코리아 지분 80.01%를 3조4404억원에 인수해 최대주주가 되면서 예정된 수순이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마트와 이베이코리아는 G마켓, 옥션 등의 후보군을 놓고 고민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배민, 배달료 실거리 기준으로 변경…협상 최종 타결

배달의민족(배민)과 플랫폼 노동자 간에 두번째 협상이 최종 타결됐습니다. 배민의 배달 서비스를 담당하는 우아한청년들은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동조합과 5일 서울 송파구 우아한청년들 본사에서 조인식을 열고 협상안에 최종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오토바이 라이더 보험료 지원, 배달료 산정 기준 변경, 공제조합 설립 등이 포함됐습니다.

▲ "간장값도 올랐다" 샘표, 마트·편의점 출고가 4년 만에 약 8% 인상

샘표는 지난달 간장 17종 편의점과 대형마트 출고가격을 8% 인상했습니다. 샘표식품이 간장 가격을 올린 건 2017년 이후 4년 만입니다. 출고가격 인상에 따라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소비자 가격 조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SK바이오팜, 'miRNA' 기반 뇌질환 신약 개발 나선다

SK바이오팜이 바이오벤처 기업과 손잡고 뇌질환 관련 신약 개발에 나섭니다. 마이크로 리보핵산(miRNA) 기술을 접목한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SK바이오팜은 뇌질환 치료제 개발 업체인 바이오오케스트라와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R&D) 협력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오오케스트라는 리보핵산(RNA)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벤처로, RNA 약물이 뇌혈관 장벽(BBB)을 투과해 뇌세포까지 전달되도록 돕는 약물 전달 플랫폼 기술(BDDS)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알츠하이머형 치료제 등 RNA 기반 뇌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입니다.

▲ 대한전선, 신재생 시장 정조준···태양광 전용 케이블 출시

대한전선이 새해 들어 태양광 케이블을 출시하며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대한전선은 태양광 전용 케이블, ‘솔라인’(SolarIN)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국제적 트렌드에 따라 직류(DC) 1,500볼트(V)급으로 솔라인을 개발하고, 글로벌 공인인증 기관인 티유브이(TUV)라인란드로부터 국제표준규격 인증도 획득했습니다.

▲ 블리츠웨이, 두나무와 'NFT피규어' 만든다

블리츠웨이는 두나무와 NFT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에 따라 블리츠웨이가 피규어 제작 과정과 스토리를 제공하면 두나무는 자회사 람다256을 통해 NFT피규어를 만들게 됩니다. 기존 실체가 있는 피규어 개발도 지속되면서 NFT 피규어 라인업이 추가되는 방식입니다.

지금까지 1월 5일 퇴근길 써머리였습니다.

박명석 기자 myungche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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