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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퇴근길] 삼성전자, 자율주행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공급 시작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1- 12- 17- 오전 01:25
© Reuters.  [1216퇴근길] 삼성전자, 자율주행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공급 시작 외 경제금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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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명석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2월 16일 퇴근길 써머리입니다.

코스피 3,006.41 마감 (+0.57%)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7% 상승한 3,006.41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43% 상승한 1,007.86에 마감했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1.3원 내린 1,183.9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삼성전자 (KS:005930), 자율주행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공급 시작

삼성전자가 인포테인먼트와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들을 자동차 제조사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들은 대량의 자율주행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해 안전한 운전 환경을 제공하고, 자율주행 중 탑승자가 고사양 게임과 고화질의 동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돕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서버에 들어갈 정도의 고성능 제품들이 차량용으로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 사적모임 4명, 식당·카페 밤 9시까지…방역고삐 다시 죈다

정부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전국의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4인으로 줄입니다. 식당과 카페는 밤 9시까지 운영하며, 접종완료자만 4인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마스크 착용 및 취식 가능 여부를 기준으로 시설별 운영시간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위험도가 높은 유흥시설 등 1그룹과 식당·카페 등 2그룹 시설은 밤 9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으며, 영화관, 공연장, PC방 등은 밤 10시까지로 영업을 제한합니다.

▲ HMM (KS:011200), 사상 최대 실적 예고…年영업이익률 50% 넘을듯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HMM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13조2529억원, 영업이익 6조811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6.6%, 594.4%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15.29%에서 올해 51.4%로 무려 36.11%포인트 늘어날 전망입니다. HMM이 사상 최대 영업이익률을 달성한 요인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운임 현상 외에도 선제적인 초대형 컨테이너선 확보에 따른 원가 구조 개선이 꼽히고 있습니다.

▲ EU의 제동…현대중·대우조선 합병 물 건너간 듯

외신 등에 따르면 EU집행위원회가 현대중공업그룹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 승인 거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U는 두 기업이 합병할 경우 LNG선 시장의 점유율이 70% 수준에 달한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U는 LNG선 시장의 독과점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현대중공업그룹에 요구했으나, 현대중공업은 제출 마감 기한인 지난 7일까지 이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SK하이닉스 (KS:000660), 인텔낸드 인수 8부능선 넘었다…'중국 승인' 임박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키파운드리 인수 관련 기업결합 독점 여부를 심사중인 중국 당국이 조만간 승인키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매그나칩 반도체 매각이 무산되는 등 미중 갈등 여파가 이 딜에까지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지만 중국 당국은 '실리'를 챙기기로 판단했습니다.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이르면 이번 주말을 전후로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 인수에 대한 반독점 심사 승인을 내릴 예정이며, 늦어도 연내에 심사 결과가 나올 것이란 전망입니다.

▲ 현대차그룹,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 공개…"배송·안내 최적화"

현대자동차그룹은 첨단 로보틱스 기술이 집약된 신개념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MobED, Mobile Eccentric Droid)를 공개했습니다. 모베드는 납작한 직육면체 모양의 바디에 독립적인 기능성 바퀴 네 개가 달려있어 기울어진 도로나 요철에서도 바디를 수평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 휠베이스와 조향각의 조절이 자유로워 좁고 복잡한 도심 환경에 최적화됐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현대글로비스, 글로벌 완성차와 5000억 규모 ‘사상 최대’ 계약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5000억원 규모의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현대글로비스가 해운 사업에 본격 진출한 2010년 이래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완성차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공시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중국에서 생산된 완성차를 유럽으로 해상운송 할 예정입니다.

▲ 정확도·안정성 높였다…대한항공 (KS:003490), 세계 최초 '군집드론 기체 검사' 개발

대한항공이 풍부한 정비 경험과 최첨단 유·무인 항공기 연구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여러 대의 드론을 동시에 띄워 항공기 동체를 검사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대한항공은 16일 서울 강서구 본사 격납고에서 '군집드론을 활용한 기체 검사 솔루션' 시연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드론을 이용한 항공기 동체 검사는 작업자가 최대 20m 높이에서 항공기 동체를 육안으로 확인해야 하는 현재의 정비 형태를 완전히 바꾼 것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을 없애는 동시에 더욱 정확하고 빠르게 정비를 진행할 수 있어 해외 항공사에서 도입되고 있습니다.

▲ 한은 “내년에도 2%대 고물가 지속…공급차질 장기화 우려”

우리나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내년까지 2%대의 높은 수준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16일 발표한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보고서에서 국내 경제가 코로나 충격에서 벗어나 소비가 살아나면서 수요측 물가상승 압력이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세계 경제의 복병으로 떠오른 공급망 차질 문제가 장기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 동학개미 힘 빠졌나…증시 떠받치던 거래비중 절반 이하로 줄어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가 최근 증시에서 힘을 잃었습니다. 이들의 거래비중은 50%를 밑도는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유안타증권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에서 개인의 거래비중은 이달 들어 48.4%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2월 이후 최저치로, 지난 10년간 평균인 49.8%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 한미 통화스와프, 연장 안돼…이달 말 종료

한국은행은 미국 연준과 체결했던 600억달러 규모의 한시적 통화스와프 계약이 연장되지 않으면서 예정대로 계약 만기일인 이달 31일 종료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통화스와프 계약 체결 이후 국내외 금융·경제 상황이 위기에서 벗어나 안정을 유지하고 있는 점이 계약 종료의 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은은 한·미 통화스와프 계약이 종료되더라도 최근의 금융·외환시장 상황, 강화된 외화유동성 대응역량 등을 감안할 때 국내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배터리업계 '흑연' 대란 오나…"의존도 99% 중국산 공급 부족"

중국이 전기차 시장 1위를 차지하는 중요한 재료인 흑연 공급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인 중국의 CATL이 주문 증가에 맞춰 흑연 등 핵심 성분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필사적’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사실이라면, 한국의 중국산 흑연 의존도가 99%에 달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포스코그룹, 수산화리튬 상용화 속도...전고체배터리 합작 추진도

포스코그룹이 아르헨티나 염호를 기반으로 수산화리튬 상용화에 속도를 높이고 전고체 배터리 관련 합작도 추진합니다. 포스코는 지난 10일 이사회에서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의 염수리튬을 통해 수산화리튬을 상용화하는 투자 사업을 승인받았습니다. 총 투자비는 인프라 투자 및 운전자금 등을 포함해, 약 8억3000만달러(약 9500억원) 수준이며, 이를 위해 포스코아르헨티나에 증자할 계획입니다.

▲ 이산화탄소로 수소·전기 만든다...현대ENG, 세계 첫 특허 공장 구축

현대엔지니어링이 세계 최초로 이산화탄소를 원료로 수소, 전기, 탄산염을 생산하는 특허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플랜트를 만들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제철 인천공장 부지에 국내 에너지화학 연구기업 GT가 개발한 '이산화탄소 포집·처리를 통한 자원화'(Metal-CO2 System) 기술 설비를 완공하고 실증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GT는 현대제철 인천공장에서 이산화탄소를 공급받아 GT사가 개발한 10kW급 Metal-CO2 System를 통해 수소, 전기, 탄산염을 생산합니다.

▲ 우리금융, NPL투자 전문회사 '우리금융F&I' 설립…"주가 상승 모멘텀 본격화"

우리금융그룹은 내년 1월 부실채권(NPL) 투자 전문회사인 '우리금융F&I'를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완전 민영화로 조성된 주가 상승 모멘텀을 우리금융F&I 출범으로 이어가겠다는 복안입니다. 회사는 이를 위해 지난 11월19일 이사회를 열어 우리금융F&I 설립을 결의하고, 상호 가등기 및 상표권 확보도 완료했습니다.

▲ 현대重 노조, 6300억원 통상임금 소송, 9년 만에 승소 확정

정기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해 지급해야 하는지를 두고 현대중공업 노사가 9년 동안 벌인 소송전이 노동자 측 승소로 마무리됐습니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현대중공업 근로자 10명이 전체 근로자 3만여 명을 대표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소송 상고심에서 사측의 손을 들어준 2심 결과를 뒤집고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현대중공업 측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지만 당사의 입장과 차이가 있다"며 "판결문을 받으면 면밀히 검토해 파기환송심에서 충분히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SK바이오사이언스 (KS:302440), '오미크론 변이' 백신 효과 검증 진행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에 예방 효과가 있는지 검증에 나섰습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후보물질 'GBP510' 백신 관련,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예방 효과가 있는지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세포실험·동물실험 등 임상 전 단계 수준에서 오미크론에 대한 중화항체를 형성하는 지 검사했다"고 말했습니다.

▲ 눈물의 재고떨이…이마트 5년만에 'PK마켓' 사업 접는다

이마트가 야심차게 선보인 'PK마켓' 사업을 선보인지 5년만에 결국 정리키로 했습니다. 강희석 이마트 대표가 주도하는 전문점 사업 재편의 일환입니다. 해당 점포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면담 후 인근 다른 매장으로 전환 배치될 예정입니다.

▲ 갤러리아명품관, 개관 31년 만에 연매출 1조 돌파

갤러리아명품관이 지난 15일 기준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갤러리아명품관은 1조 클럽 가입과 함께 국내를 넘어서, 글로벌 명품 백화점들을 뛰어넘는 평 효율을 달성했습니다. 갤러리아는 명품관의 평당 월 매출이 1000만원을 기록했고, 연말까지 1100만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갤러리아가 조사한 글로벌 탑 명품 백화점들의 평균 월 평당매출액 860만원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 러시아 점령한 ‘코리아 버거’ 초코파이…연매출 ‘1000억’ 넘었다

러시아 ‘국민 간식’으로 등극한 초코파이 덕에 오리온 러시아법인 연매출이 사상 첫 1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전 세계 6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는 메가히트 제품이지만 특히 러시아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러시아인들은 초코파이를 ‘코리아 버거’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식사대용 또는 차와 곁들이는 간식으로 자주 먹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12월 16일 퇴근길 써머리였습니다.

박명석 기자 myungche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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