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관호 기자]
<세계에 한 발 다가서는 오늘의 경제 뉴스>
★'바이든 지지율, 연준 인플레 대응에 달렸다' 美 연준 인플레와의 전쟁 시작? 차기 연준 제롬 파월 의장과 브레이너드 부의장 임명, 뉴욕증시 전강후약 반응 왜.
-바이든, 의장 파월-부의장 브레이너스 절충안 선택. 인플레 타도해야 지지율 살아난다 강한 의지, 연준에 인플레와의 전쟁 선언 주문.
-파월 연임에 금융정책 불확실성 해소 뉴욕증시 일단 환영하며 출발했지만, 브레이너드 행정부의장 급부상에 은행 자본확충 강화따른 유동성 축소 등 금융규제 강화, 인플레 타도 따른 테이퍼링 가속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에 금융시장 요동.
-향후 연준 매파 더 강해진다. 테이퍼링 가속 속 내년 금리 인상 시기 더 앞당겨질 듯(7월에서 6월로). 달러 가치 국채금리 동시 급등, 나스닥 기술주 차익매물 쏟아지며 나스닥 지수 급락세 전환.
-22일 뉴욕증시 '인플레 타도' 연준 목표에 장내내 강세 유지하던 다우지수도 금융주 에너지주 강세에 0.05% 강보합 간신히 지켜, 국채금리 급등에 특히 민감한 기술주 차익매물 쏟아지며 상승세 유지했던 S&P500지수도 0.32% 하락 전환, 나스닥 지수는 1.26% 급락.
-국채금리 '파월-브레이너드 콤비' 매파 변신 등장에 연준 초긴축 가동에 민감. 테이퍼링 속도 더 빨라지고 내년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 급부상에 국채금리 일제히 급등. 2년물 국채금리 16.50% 급등한 0.58% 마감, 2020년 3월 이후 최고치. 10년물 5.92% 급등한 1.627%, 18개월래 최고. 30년물은 3.00% 오른 1.964%.
-달러도 초강세 시현.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 가치 나타내는 달러인덱스 지수 0.52% 상승한 96.528 기록 16개월 만에 최고치 경신.
-국제유가는 미국 중국 일본 인도 한국(?) 비축유 방출 움직임에도 OPEC 플러스 증산 철회 가능성 부각에 급등세 전환. WTI 1.07% 오른 배럴당 76.75달러 마감.
-테슬라 (NASDAQ:TSLA) '주가 3천 달러 돌파' 발언과 내년 3월 모델3 플레이드 출시 전망에 1% 이상 상승.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 (NASDAQ:RIVN) 최근 폭등세 접고 포드와 결별 소식 전해지며 폭락세(8%) 돌변.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 임명에 가상화폐 시장은 혹한기 시작되나, 비트코인 가격 5%대 급락하며 5만6천 달러대, 13일 만에 1만 달러 하락.
★파월-브레이너스 콤피 내년 금리 인상 속도 낼까? 엇갈리는 월가 반응. 물가와 전쟁 선언한 연준에 시장전문가 내년 금리 인상 충격 증시 대비해야 VS 아픈 경험으로 금리 인상 신중할 것.
-BofA "연준 월가 어려움 겪더라도 물가 상승 막기 위해 긴축 정책 계속할 것" "기업이익 급증했지만 중앙은행의 후퇴가 주당 순이익에 압력"
-JP모건 "파월의장연임은 불확실성 해소 증시에 긍정적, 파월 2018년 하반기 금리 인상 증시 패닉 경험했기 때문에 내년 금리 인상 신중할 것"
-ING "정책 궤도 지속 시장 영향 최소화, 금리시장 더 긴축적이고 높은 금리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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