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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개장체크] 풍요 속의 빈곤

주식 시장 뉴스2021년 10월 27일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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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개장체크] 풍요 속의 빈곤

[인포스탁데일리=박남숙 기자]

뉴욕증권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10월27일 수요일 개장체크입니다.

■ 국내 증시

국내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호조와 수급 개선으로 상승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4% 오른 3049.08포인트에 거래 마쳤는데요.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순매수에 상승폭을 확대했습니다. 외국인은 의약품과 전기전자 업종 등을 중심으로 1072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3200억원을 샀습니다. 개인은 4405억원을 순매도하며 4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의 실적 발표가 호재였는데요. SK하이닉스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0.4% 증가한 4조1718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매출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작년 동기 대비 45.2%, 205.7% 증가하는 등의 실적을 거뒀습니다.

SK하이닉스 (KS:000660) 주가는 장중 3.5%까지 상승했고요.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전부 올랐습니다. 삼성전자와 네이버 (KS:035420) LG화학 (KS:051910) 등이 1~2% 상승했습니다.

테슬라 (NASDAQ:TSLA) 효과로 2차전지 관련주도 강세보였고요.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75% 상승한 1011.76포인트에 마감했는데요. 종가 기준으로 4거래일만에 1000선을 상회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코스닥 시장에서도 모처럼 동반 매수세를 보였고요.

외국인은 1399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921억원을 샀습니다. 개인은 2212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코스닥에서 디지털과 오락업종이 상승했는데요. '위드코로나'에 따른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에이치엘비와 CJ ENM이 하락한 것을 제외하고 이외 종목은 모두 상승했고요. 위메이드가 15% 치솟아 두드러진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미국 증시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치를 뛰어 넘으며 사상 최고치 흐름을 이어갔는데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4% 오른 3만5756.88로 거래를 마쳤고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18% 상승한 4574.79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06% 뛴 1만5235.71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는데요. 다우지수는 3거래일 연속, S&P500지수는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행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장 마감 후에는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트위터 등 대형 IT 기업들의 실적이 줄줄이 나왔는데요.

제너럴일렉트릭(GE)은 예상치를 웃돈 순익을 발표하고 올해 전체 순익 예상치(가이던스)를 상회했다는 소식에 주가는 2% 이상 올랐고요.

전날 시가총액 1조 달러와 주가 1천 달러 고지를 넘어섰던 테슬라 주가는 0.6% 소폭 밀렸습니다.

페이스북의 주가는 전날 장 마감 후 발표한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3.9% 내렸고요.

장 마감 후 알파벳은 예상치를 웃돈 분기 순이익과 매출을 발표했는데 주가는 정규장에서 1% 이상 올랐고요.

마이크로소프트의 분기 순익과 매출도 예상치를 웃돌았으며 정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0.6%가량 상승했습니다.

■유럽 증시

유럽 증시는 글로벌 증시에 순풍을 일으키며 상승 마감했는데요.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01% 뛴 1만5757.06으로 장을 마쳤고요.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80% 상승한 6766.51를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0.76% 오른 7277.62로 장 마감했습니다.

스위스 은행 UBS가 3분기 자산관리 호황 덕분에 예상치를 웃돈 실적 결과를 내놨는데요. 주가는 종가 기준으로 1.3% 상승했습니다.

전문 타이어 제조업체인 미슐랭은 3분기 예상보다 더 좋은 판매 실적을 발표했고요.

유럽 최대 유통업체인 까르푸는 파리에서 우버와 함께 신속 식료품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힌 후 까르푸의 주가는 0.9% 상승했습니다.

반면 스위스계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업체인 로지텍(Logitech)은 연간 실적 전망을 확인하고 공급망 중단을 경고한 후 주가가 3% 하락했고요. 영국 전자상거래 기업 THG는 3분기 실적과 애널리스트 콘퍼런스 이후 21% 급락했습니다.

■아시아 증시 

어제 아시아증시는 혼조세였는데요.

일본증시는 상승하며 4거래일 만에 2만9000선을 회복했습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7% 상승한 2만9106.01로 장 마쳤는데요.

소프트뱅크가 1%, 소니가 2%, 파나소닉이 5% 이상 오르는 등 기술주가 큰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반면 중국 증시는 하루만에 3600선을 내주며 부진했는데요.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4% 내린 3597.64으로 마감했습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연일 이어지는 거액의 단기 유동성 공급에 은행의지급준비율 인하 기대감이 수그러들며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는 분석 나오고 있습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0.36% 밀린 2만6039.27에 마감했고 대만 가권지수는 0.83% 오른 1만7034.34에 폐장했습니다.

■주요 뉴스

●美 10월 소비자신뢰지수 113.8…예상치 상회

●미 9월 신규주택 판매 전월比 14%↑…예상밖 큰 폭 증가

●美 8월 전미 주택가격지수, 전년比 19.8%↑…역대 최고 유지

●미 10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 12…예상치 대폭 상회

●홍남기 "올해 남은 국채 발행물량 과감히 조정"

●미 6개 대형은행, 2008년 이후 채권발행 가장 많아

●미 부유세 도입시, 최고 부자 10명이 322조원 세금 납부

●올 상반기 ELS DLS 발행잔액 80조..7년만에 최저치

●신한금융 "자사주 취득 검토…배당성향 30% 목표"

●5개 카드사 3분기 순익 전년대비 17.2% 늘어

●국민연금, SK㈜·SK머티리얼즈 합병에 찬성하기로

●카카오페이, 마감 경쟁률 29.60대 1…증거금 5조6천억

■주요 일정

●삼성에스디에스/OCI/삼성물산/기아/LG디스플레이 실적발표 예정

●지니너스 공모청약

●美 9월 내구재주문

●美 맥도날드/보잉/코카콜라 실적발표

■전망과 투자전략

오늘의 전망과 투자전략 알아보겠습니다.

글로벌 주식시장은 9월 조정 이후 점차 회복 국면인데요. 오늘 새벽 뉴욕증시는 또다시 최고치 행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국내 주식시장은 올해 상반기 때의 기대를 찾기 어렵고 변동성이 심해서 주식 참여자들의 피곤이 심한 상태입니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주가 회복 속도 측면에서 자원국가들(러시아/인도네시아 등), 미국 공급망에 속해 있는 국가들(베

트남/인도 등)과 자원수입국, 중국 공급망 국가들인 중국이나 한국간의 주가 차이가 뚜렷하다"고 분석했는데요.

허 연구원은 "한국 주식시장의 상대적인 빈곤감은 좀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며 "조정 이후 빠르게 회복 중인 산업들인 미디어/보험/고배당 등이 그나마 대안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고요.

테마별로도 고배당과 2 차전지, 위드코로나 기대에 따른 여행레저와 일부 소매 업종 등에 국한된 접근을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10월 27일 개장체크였습니다.

박남숙 기자 raffaella82@hanmail.net

[1027개장체크] 풍요 속의 빈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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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1)
준형 이
준형 이 2021년 10월 27일 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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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은저장된 항목에 벌써 저장되었습니다.
사진 여의도인데요? mbc건물이보이네 대체 언제적 사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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