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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直視] 미국(10년물 1.7%) 한국(3년물 1.9%) 국채금리 동시 급등

입력: 2021- 10- 22- 오후 04:51
© Reuters [경제直視] 미국(10년물 1.7%) 한국(3년물 1.9%) 국채금리 동시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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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임관호 기자]

<세계에 한 발 다가서는 오늘의 경제 뉴스>

★미국 국채금리는 이미 테이퍼링 국면 진입? , 11월 2~3일 FOMC 앞두고 국채수익률 급등세. 10년물 FOMC 이전 1.7%대 고착화 관심.

-21일(현지시간) 미 국채수익률 주간 실업수당청구자수 팬데믹 이후 최저 수준, 30만 명 2주 연속 하회+5년물 물가연동채권(TIPS) 입찰 수요 집중 인플레이션 우려 반영. 연준 이사들 인플레 가중 땐 금리 인상 당겨야 11월 FOMC 테이퍼링 기정사실화 확산.

-10년물 국채금리 장중 1.705%까지 급등 후 상승 폭 줄며 1.696% 마감, 지난 4월 13일 장중 1.703% 이후 최고치, 6개월 만에 1.70%대 재진입. 2년물 20%대 급등 0.452% 지난해 3월 이후 최고치, 30년물 1.55% 급등 2.144%로 마감.

-5년물 국채수익률도 1.2% 상회, 지난해 2월 이후 최고치. 향후 기대 인플레 기대치 상승 반영.

-국내 국고채 금리도 상승 행진. 21일은 3년 만기 국고채 금리 1.834%로 전일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20일은 장중 1.9%대(1.908%) 찍으며 2018년 12월 5일(1.901%) 이후 최고치 기록. 3년물 국고채는 1월 0.954%에서 1.9%대로 급등 중. 11월 한국은행 기준금리 추가 인상 여부 주목.

★중국 헝다그룹 (HK:3333) 23일 한 달 채권유예 달러채이자 (8350만 달러) 디폴트 선언하나? 헝다물업 자산매각 협상 결국 무산 디폴트 가능성 고조. 중국 정부 헝다사태 금융시장 통제 가능 천명, '선 파산 후 국유화' 카드 시동 주목.

-채권유예 기간 한 달 지난 기술적 디폴트 달러채 이자 23일 8350만 달러(1001억 원), 29일 4750만 달러(569억 원), 다음 달 12일 1억4800만 달러(1775억 원) 줄줄이 대기.

-내년 이후가 상환채권 산더미, 2022년 77억 달러(9조2,361억 원), 2023년 108억 달러(12조9,546억 원).

-9월 중국 70개 도시 신규주택 판매 2016년 이후 첫 감소, 상하이 주택가격도 9월 하락 반전. 부동산시장 침체 본격화되나.

-중국 정부 헝다채무대부분 국내용 의식, 금융부동산 파장 크지 않을 것이라며 통제 가능하다는 입장 계속 강조, 통제된 디폴트 후 국유화 시도 시나리오로 가나.

★뉴욕증시 실적장세 혼조, IBM의 다우는 약보합, 테슬라의 나스닥은 강세 엇갈린 장세.

-21일(현지시간) 다우지수 0.02% 하락, S&P500지수 0.30% 상승 4,549.78 마감, 사상 최고치 경신. 나스닥지수 0.62% 상승.

-전일 장중 사상 최고치 경신 다우지수 IBM 3분기 실적 시장예상치 하회로 어닝 쇼크, 주가 9.56% 폭락하면 다우지수 약세로 끌어내려.

-나스닥지수 넷플릭스 엔비디아 (NASDAQ:NVDA) 테슬라 (NASDAQ:TSLA) HP 등 실적호조에 국채수익률 급등에도 상승세 지켜.

-테슬라 반도체 대란 속 사상 최대 분기 실적 기록 주가 3.24% 상승. 웨드부시 테슬라 목표가 기존 1,000달러에서 1,100달러로 상향, 미즈호도 테슬라 목표가 825달러에서 950달러로 상향.

-비트코인 가격은 사상 최고치 경신 이후 차익매물 쏟아지며 하락세 전환, 6만2천 달러대 거래 중. 비트코인 선물 ETF 가격도 상장 3거래일 5.59% 하락한 40.86달러 마감.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 발표 스냅, 인텔 모두 시간 외 주가 폭락. 스냅은 디지털 광고 매출 격감 우려, 인텔은 반도체 공급난 PC 출하량 감소 4분기 EPS 우려에 8%대 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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