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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개장체크] 기류 변화 속에 차별화 장세 계속 

주식 시장 뉴스2021년 10월 21일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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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1021개장체크] 기류 변화 속에 차별화 장세 계속 

[인포스탁데일리=박남숙 기자]

주식, 증권거래소, 뉴욕증권거래소, 뉴욕, 월스트리트, 사진= 픽사베이

10월21일 목요일 개장체크입니다.

■ 국내 증시

국내 증시는 기관의 차익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했는데요.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53% 내린 3013.13포인트에 장 닫았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였는데요. 외국인은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734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전기전자와 철강금속 업종 등을 중심으로 2083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반면 개인은 2800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는데요. 삼성전자 (KS:005930)(-0.42%), SK하이닉스 (KS:000660)(0.20%)가 소폭 움직였고 네이버 (KS:035420), 현대차 (KS:005380), 삼성SDI는 전날과 같은 주가를 기록했고요. 카카오뱅크는 2% 내렸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37% 하락한 1001.62포인트에 마감하며 1000선에서 턱걸이 하며 거래를 마쳤고요. 6거래일만에 하락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4거래일째 동반 매도세를 보였고요. IT 업종을 중심으로 각각 1058억원과 129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압박했습니다.

반면 개인은 1511억원을 순매수하며, 4거래일 연속 매수세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 하락한 가운데 위메이드의 낙폭이 6.06%로 가장 컸고요. CJ ENM과 셀트리온헬스케어만 올랐습니다.

개별종목으로는 비덴트가 비트코인 관련 상장지수펀드가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첫날 상승마감했다는 소식과 비트코인의 최고가 돌파 기대감으로 8% 상승했고요. 코아시아는 삼성전자의 신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공장 건설 장소 확정이 임박했다는 소식으로 10% 급등했습니다.

■미국 증시

뉴욕증시는 대체로 상승 흐름이었는데요.

기업들의 호실적에 투자자들은 주식 시장 상승에 베팅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43% 오른 3만5609.34에 마감했고요.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7% 오른 4536.19에 장 마쳤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05% 내린 1만5121.68로 집계됐습니다.

다우지수는 장중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S&P500지수도 역대 최고치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나스닥지수만이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1.67%까지 오르며 하락 압력을 받았습니다.

기업 실적이 이날도 시장 심리를 끌어올렸는데요.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은 3분기 월가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 내놓으며 주가가 2% 상승했고요.

전날 장 마감 후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한 넷플릭스는 이날 2.17% 하락했습니다. 도이체방크는 넷플릭스가 4분기부터 실적이 둔화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는 소식 전해졌습니다.

페이팔이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세계 최대 이미지 공유업체 핀터레스트의 주가가 12% 급등했고요.

노바백스는 코로나19 백신 생산 차질 소식으로 14.76% 급락했습니다.

이날 장 마감 후 테슬라는 예상대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과 매출을 발표했는데요.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주가는 정규장에서는 0.18% 올랐고 시간외 거래에서 소폭 하락 중입니다.

■유럽 증시

유럽 주요국 증시도 기업들의 호실적에 상승세로 마감했는데요.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0.05% 오른 1만5522.92를 기록했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0.54% 뛴 6705.61,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0.08% 상승한 7223.10에 마감했습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음식료주는 1.9% 상승하며 상승세를 이끌었고요. 여행 및 레저주는 1% 이상 하락했습니다.

종목별로 스위스 식품 대기업 네슬레는 3분기 매출 호조에 이어 올해 전체 성장 전망을 상향 조정한 후 주가가 2.6% 상승했습니다.

■아시아 증시 

어제 아시아증시는 혼조세였는데요.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4% 상승한 2만9255.55에 장 마감했습니다.

지난 9월30일 이후 최고치로 장중 2만9500까지 접근했으나 차익실현 매도가 나오면서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는데요.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최근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어들면서 경제 회복이 가속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증시에서 매수세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장기 금리 상승에 따라 수익 개선이 기대되는 은행주가 올랐고요. 경기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항공과 철도 관련주가 올랐습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17% 하락한 3587.00에 마감했는데요. 

장 초반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사실상 기준금리 성격의 대출우대금리(LPR) 동결을 발표하면서 통화정책 완화에 대한 기대가 약해졌습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1.35% 오른 2만6136.02에 마감했고요.  대만 가권지수는 0.08% 소폭 밀린 1만6887.82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뉴스

●연준 "공급망 교란과 노동력 부족으로 성장속도 둔화"

●퀄스 연준 이사 "인플레 상승위험…내년에도 높으면 금리경로 재평가"

●테슬라 (NASDAQ:TSLA) 올해 3분기 매출 16조원…작년 동기대비 50% 넘게 증가

●EIA 원유재고 43만1천배럴 감소…예상밖 감소

●폴 튜더 존스 "인플레 걱정하는 것보다 더 나쁠 수 있어"

●카카오뱅크 (KS:323410), 무주택자만 전세대출 내준다

●카카오페이 기관수요예측 첫날 후끈…공모가 최상단서 결정될 듯

●유로존 8월 경상흑자 130억 유로…전월 230억 유로 흑자

●대한항공 (KS:003490), 19개월만에 하와이 하늘길 다시 연다

●쌍용차 우선협상대상자에 `에디슨모터스` 선정

●TSMC (NYSE:TSM) 이어 마이크론도 일본에 반도체 공장 신축…8조원 투입

●아주스틸, 자회사에 시설자금차입 채무보증 결정 

■주요 일정

●지아이텍 신규상장 예정

●NAVER/KB금융/포스코케미칼/현대두산인프라코어 실적발표 예정

●엔켐/리파인 공모청약

●美 9월 기존주택판매

●美 인텔 (NASDAQ:INTC) 실적발표

■전망과 투자전략

오늘의 전망과 투자전략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새벽에 마감한 글로벌증시는 기업들의 견고한 실적 덕에 상승세를 이어갔는데요.

다만 국내증시는 수급 상황이 안정을 찾지 못하면서 투자 주체별 매매가 빠르게 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다우지수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보인 점은 한국 증시에 우호적"이라며 "더불어 중국 정부가 전날 소비진작 정책을 발표하고 미 연준 또한 베이지북을 통해 소비지출이 성장하고 있다고 언급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는데요.

다만 여전히 매파적인 연준 위원들의 발언과 베이지북을 통해 연준이 미국 경제 활동의 둔화와 높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표명한 점은 부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 연구원은 "이를 감안해 오늘 한국 증시는 소폭 상승 출발 후 대외적인 변수보다는 수출입통계와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따라 일부 업종과 종목 차별화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10월 21일 개장체크였습니다.

박남숙 기자 raffaella82@hanmail.net

[1021개장체크] 기류 변화 속에 차별화 장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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