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속보
0
광고없는 버전 . Investing.com의 경험을 업그레이드하세요.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보다 상세한 정보

변동성 장세…시장 이기는 3가지 배당주 투자 전략

주식 시장 뉴스2021년 10월 17일 17:40
저장됨. 저장된 항목 보기.
이 기사는 저장된 항목에 벌써 저장되었습니다.
 
© Reuters. 변동성 장세…시장 이기는 3가지 배당주 투자 전략

최근 국내 증시 변동성이 커진 데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고배당주가 투자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외국인도 한국 시장 순매도를 이어갔지만 고배당주는 사들였다. 증권업계에서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시작을 앞두고 장기금리 상승 압력에 대응하는 가장 안전하면서도 실효성 높은 전략으로 ‘고배당 투자’를 꼽고 있다.

금리 상승기 시장 이기는 배당주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대표 배당주로 구성된 고배당지수는 최근 국내 증시 급락장에서도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코스피지수는 9월 28일~10월 12일 2주간 6.93% 하락했다. 이 기간 코스피고배당50지수는 2.27% 내리는 데 그쳤다. 이 지수에는 삼성전자 (KS:005930) 현대차 (KS:005380) 기아, SK텔레콤 (KS:017670)과 금융·증권·보험 등 대표적인 대형 배당주 50개가 포함됐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배당 유망주 50개로 구성된 KRX고배당50지수 역시 2.58% 하락한 수준으로 코스피지수 대비 하락률이 낮았다.

외국인도 이 기간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원 가까이 순매도했지만 경기방어주와 배당주는 사들였다.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이 외국인의 순매수 1·2위를 차지한 가운데 금융주인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와 한국가스공사, LG생활건강, 에쓰오일 등이 순매수 상위 종목에 올랐다.

김용구 삼성증권 수석연구원은 “금리와 증시 변동성이 커진 4분기에는 고배당 투자 전략이 가장 효과가 좋으면서도 안전한 전략으로 보인다”며 “글로벌 금리 상승기에는 기업의 장래 현금 흐름 및 미래 가치를 단기간에 회수할 수 있는 투자 대안이 부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현재 국내외 주식시장 여건이 장기금리 상승에 취약하기 때문에 배당주를 중심으로 한 방어적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배당수익률이 5%인 주식은 장기 명목금리가 0.1%포인트 오를 때 주가 하락률이 -2%에 그치지만, 배당수익률이 1%에 불과한 주식은 같은 경우 -10% 수준의 주가 하락이 불가피하다. 김 연구원은 “국내외 증시 배당수익률이 선진국은 1.85%, 한국은 1.9%로 장기 평균 수준을 크게 밑돌고 있다”며 “코로나19 영향으로 배당은 줄었는데 주가가 오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옥석 가리는 투자 전략증권가에서는 배당 투자 전략으로 세 가지를 대표적으로 제시했다. ‘퀄리티 고배당주’ ‘배당 매수차익거래 대상 고배당주’ ‘중대형 우선주’ 등이다.

퀄리티 종목엔 수익성, 재무건전성, 영업 효율성 등 기업의 재무지표를 토대로 질적 우수성이 돋보이는 기업들이 포함됐다. 중장기 투자 성과가 좋고 불확실성 대응력이 좋은 종목이다. 삼성증권은 시가총액 3000억원 이상 대형주 중에서 포스코 (KS:005490), KT&G, 쌍용C&E, 한국토지신탁, 한국자산신탁, 한라홀딩스, 삼양패키징 등을 꼽았다. 중소형주로는 대원강업, 이크레더블, 진로발효, 동국산업, 노루페인트 등을 추천했다.

배당 매수차익거래 대상 고배당주는 외국인과 기관의 현·선물 차익거래 주 대상이 되는 코스피200, 코스닥150 내 고배당주로 한정하는 전략이다. 4분기 이후 연말이 다가올수록 보통 지수 선물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돼 현물 대비 선물이 고평가되는 경향이 있다. 이는 금융투자·연기금 등 기관이 선물을 팔고 현물을 사게 하는 프로그램 현·선물 차익거래를 유발한다. 또 배당락일까지 현물을 보유해 배당을 받는 ‘배당 매수차익거래’로 연결된다. ‘찬바람 불 땐 배당주’라는 말이 시장에서 통하는 것도 주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이 전략에 부합하는 종목으로는 현대중공업지주, 효성,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삼성카드, 파트론, LX세미콘, 메가스터디교육 등을 지목했다.

중대형 우선주 중에선 LG화학우, 현대차우, LG우, 삼성화재우, 금호석유우, 미래에셋증권2우B, GS우, NH투자증권우, 한화3우B, 코오롱인더우 등을 추천주로 제시했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美 증시 조정에도…배당·2차전지·소비재 ETF 선방

울렁이는 박스권 장세…속 편한 배당주 담아볼까

'따박따박' 배당 매력적…오피스 투자에 빠진 2030

MS "600억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쉿! 5년새 배당 2배 성장주 있다는데

테이퍼링을 두려워하지 않는 배당성장株

변동성 장세…시장 이기는 3가지 배당주 투자 전략
 

관련 기사

중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중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부터 인포스탁데일리 - 2021년 11월 30일

업종기업명등락률(%)은행공상은행(Industrial and Commercial Bank of China)0.00중국건설은행(China Construction Ba...

코멘트를 추가합니다

의견 지침

의견을 통해 다른 사용자들과 교류하고, 관점을 공유하고, 저자와 서로 간에 의문점을 제시하시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저희 모두가 기대하고 소중히 여기는 높은 수준의 담화를 유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기준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풍성한 대화 나누기.
  • 주제에 집중하기. 토론 주제와 관련된 것만 게시합니다
  • 존중하기. 부정적인의견도 긍정적이고 세련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 표준어 사용: 문법에 맞춰 글을 작성합니다.
  • 주의사항: 의견에 포함된 스팸이나 홍보용 메시지 및 링크는 제거될 것입니다.
  • 저자나 다른 사용자에 대한 욕설, 비방, 또는 인신공격은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 대화를 독점하지 마십시오열정과 소신에 감사드립니다. 다만 다른 분들에게도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의견은 간결하고 사려 깊게 제시하시고 다른 사람이 불편해 할 수 있음으로 같은 의견을 되풀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야기나 포럼을 독차지하는 사람에 대한 불만이 접수될 경우, 해당 사이트에서 그 사람을 금지할 수 있습니다.
  • 의견은 한글로 작성해주세요.

 

스팸 또는 비방글은 사이트에서 삭제될 것이며 Investing.com의 결정에 따라 추후 댓글 등록이 금지될 것입니다.

 

여기에 귀하의 의견을 남기시기 바랍니다
 
이 차트를 삭제하시겠습니까?
 
게시
여기에도 게시하기:
 
첨부된 차트를 새 차트로 교체할까요?
1000
부정적인 사용자 신고로 인해 귀하의 의견 작성 기능은 현재 일시 중지되었습니다. 조정자가 귀하의 상태를 검토할 것입니다.
잠시만 기다리신 후에 다시 의견을 작성해 주십시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의견은 중재자가 승인할 때까지 보류되는 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웹사이트에 표시되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의견 (1)
푸른 밤
푸른 밤 2021년 10월 18일 8:28
저장됨. 저장된 항목 보기.
이 의견은저장된 항목에 벌써 저장되었습니다.
맥쿼리 인프라 쵝오!! ^^b
 
이 차트를 삭제하시겠습니까?
 
게시
 
첨부된 차트를 새 차트로 교체할까요?
1000
부정적인 사용자 신고로 인해 귀하의 의견 작성 기능은 현재 일시 중지되었습니다. 조정자가 귀하의 상태를 검토할 것입니다.
잠시만 기다리신 후에 다시 의견을 작성해 주십시오.
의견에 차트 첨부하기
차단 확인

%USER_NAME%(을)를 정말로 차단하시겠습니까?

그렇게 하면, 귀하와 %USER_NAME%(은)는 서로의 Investing.com 게시물을 볼 수 없습니다.

%USER_NAME%(은)는 차단 명단에 추가되었습니다.

방금 이 사람을 차단해제하였으므로 48시간 이후에 차단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이 의견 보고하기

나는 이 의견이 다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의견에 깃발 표시됨

감사합니다!

귀하의 보고는 검토를 위해 조정자에게 보내졌습니다.
책임한계고지: Fusion Media would like to remind you that the data contained in this website is not necessarily real-time nor accurate. All CFDs (stocks, indexes, futures) and Forex prices are not provided by exchanges but rather by market makers, and so prices may not be accurate and may differ from the actual market price, meaning prices are indicative and not appropriate for trading purposes. Therefore Fusion Media doesn`t bear any responsibility for any trading losses you might incur as a result of using this data.

Fusion Media or anyone involved with Fusion Media will not accept any liability for loss or damage as a result of reliance on the information including data, quotes, charts and buy/sell signals contained within this website. Please be fully informed regarding the risks and costs associated with trading the financial markets, it is one of the riskiest investment forms possible.
구글에 가입
혹은
이메일로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