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Suhyun Kim/Investing.com
네 마녀의 날은 주가지수 선물과 옵션, 개별 주식 선물과 옵션 등 네 가지 파생상품 만기일이 겹치는 날이다. 이에 9일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53% 하락한 3114.7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78억 원, 9320억 원가량을 팔고, 개인은 1만 2039억 원을 순매수했다. 또한 코스피 시가총액 10개 종목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가장 많이 하락한 종목은 카카오 (KS:035720)로 전장대비 -7.22%, SK하이닉스 (KS:000660)와 삼성SDI (KS:006400), 네이버 (KS:035420), 현대차 (KS:005380)도 각각 2% 이상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0.25% 하락한 1034.62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85억 원, 844억 원을 팔아치웠고, 개인은 1599억 원을 사들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 카카오게임즈(KQ:293490)가 -1.88%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으며 셀트리온제약 (KQ:068760)도 -1.41%를 기록했다. 그러나 에코프로비엠 (KQ:247540)은 전장 대비 6.21%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248070
AAPL263600005930009150006400051910034220263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