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 Suhyun Kim/Investing.com
국내증시가 미국 고용지표 부진과 네 마녀의 날 임박 등에 따른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0.5% 하락한 3187.42에 마감했다. 개인은 4518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72억원, 121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0.14% 오른 1054.43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62억원, 204억원 순매도 했고, 외국인은 399억원 순매수 했다. 또한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2원 오른 1158.50원에 마감했다.
이날 유안타 금융센터 역삼지점 류민수 차장은 셀리드 (KQ:299660)를 주목했다. 셀리드는 지난 6월 자궁경부암 면역치료백신인 ‘BVAC-C'에 대한 국내 임상 2a상 결과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최근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기업 바이넥스에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인 AdCLD-Cov19-1 생산을 위탁하는 계약을 맺었다. 토종 코로나19 백신인 AdCLD-Cov19-1은 1회 투약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편의성과 빠른 개발 진행 속도 등을 자랑한다. 또한 바이넥스는 대량 생산이 가능한 1만 2000리터의 생산력을 보유했다. 셀리드 주가는 7일 마감가 11만7,700원 기준으로 지난 한 달간 10.38%, 연초 대비 187.47% 상승했다.
MN경제연구소 유호성 대표는 기존 주력사업이던 물류장비 사업에서 벗어나 2차전지 폐배터리 사업에 도전장을 내민 수성이노베이션(KQ:084180)을 주목했다. 최근 정부가 사용후 2차전지 폐배터리 재사용 사업을 장려하는 지원책을 발표함에 따라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2030년 약 20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성이노베이션은 올해 초 반도체·모빌리티 사업 등에 투자했으며 이를 토대로 폐배터리 수집 분리 제조업, 비철금속 소재 및 관련 제품 제조 판매업 등 사용후 2차전지 폐배터리 재활용 관련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수성이노베이션 주가는 전장 대비 0.64% 오른 2,375원에 마감하며 한 주간 9.2%, 연초 대비 133.99% 상승했다.
한편 24인베스트먼트 이경락 대표는 나스닥 상승 랠리의 원인에 대해 2009년 리먼 사태와 코로나19 사태이후 호텔 객실 예약률과 명목 GDP 연견 변화율 비교 차트에서 보복적 소비라는 키워드를 찾았다. 또한 국내 조기 위드 코로나 정책 찬바 선호조사에서 찬성이 58.5%를 차지한 결과를 보며 국내 주식 시장의 향후 방향을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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