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제이준코스메틱이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 발생에 2일 주가가 상한가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지난 30일 장 마감 후 유상증자로 인한 권리락 효과가 금일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기준가격은 1570원이다.
코스피 코스닥 거래소 금융 그래프 주가 증권 주식 사진= 픽사베이
SK바이오사이언스는 2분기 실적 호조 및 하반기 호실적 지속 전망 등에 강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30일 장 마감 후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1446억원(YoY +277.20%), 영업이익 661억원(흑자전환)이라고 공시했다.
NH투자증권은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해 1분기부터 본격 반영된 코로나19 손익이 동 분기에도 견조하게 달성했다며, 매출총이익률은 57%로 전분기 대비 감소하였지만 이는 분기별로 다른 매출구조 때문이며 판관비 축소로 영업이익률은 46%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하반기 실적은 더 좋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내년 실적에 매우 중요한 코로나19 자체 백신 또한 하반기부터 증명되며, 8월 내 국내 1상 데이터 공개, 3상 IND 승인여부 결정 등 임상 개발 모멘텀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현대홈쇼핑이 자회사 현대엘앤씨가 보통주 1주당 2주 무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30일 장 마감 후 자회사 현대엘앤씨가 보통주 1주당 2주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기준일은 오는 17일이다.
만도는 2분기 호실적 기록 및 저평가 분석에 소폭 상승했다.
만도는 지난 30일 장 마감 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4800억원(YoY +46.78%), 영업이익 767억원(흑자전환)이라고 공시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만도에 대해 시장 전반적인 컨센서스 대비해서는 약 6.7% 가량 상회했다며, 이는 만도헬라 합병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가 영업이익률 기준 약 40bp이상 발생하며 이익레벨이 올라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9월1일 분할을 앞두고 기존 샤시사업의 성장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빠르게 해소될 전망이라며, 분할 후 ADAS 사업에 대한 세부 평가가 가능해져 기존 만도와의 합산가치 감안시 현재주가는 충분히 저평가됐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그룹주가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3종이 지난해 완제의약품 수출액 1~3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에 소폭 상승했다.
전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의약품·의약외품 생산 수출 및 수입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의약품의 연간 무역수지가 사상 처음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완제의약품 수출액 1~3위를 셀트리온의 '렘시마주', '허쥬마주', 트룩시마주' 등 바이오시밀러 3종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소식에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셀트리온 그룹주가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