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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 브런치]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9조3천억원 '어닝서프라이즈'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1- 04- 07- 오후 06:47
수정: 2021- 04- 07- 오전 10:11
© Reuters.  [0407 브런치]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9조3천억원 '어닝서프라이즈'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원세영 에디터]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4월 7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9조3천억원 '어닝서프라이즈'

삼성전자가 당초 시장의 우려를 깨고 1분기에 영업이익이 9조원을 넘어서는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수익이 연초 기대에 못미쳤지만, 스마트폰(모바일)과 프리미엄 TV·가전 등 완성품들이 시장에서 선전한 결과입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연간 실적 향상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습니다.

▲SK하이닉스, 獨 보쉬에 차량용 D램 공급 '초읽기'

SK하이닉스가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 독일 보쉬에 차량용 D램 공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공급 기간은 10년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율주행차 보급으로 차량용 D램 시장 규모는 점차 커질 전망으로 SK하이닉스는 차량용 D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계획입니다. 

▲반도체 대란에 '글로벌 수퍼甲'이 된 대만

대만이 21세기 최대의 ‘반도체 제국’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 보고서는 세계 시스템 반도체의 절반 이상을 만들어내는 대만 없이는 그 어떤 첨단 제품도 존재하기 어려워졌다며 ‘대만이 멈추면 세계 공급사슬이 붕괴’될 것이라 분석했습니다. 대만 현지에선 “파운드리 호황을 등에 업고, 한국을 넘어선 반도체 대국이 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車부품사 72% "반도체 수급차질 하반기까지"

국내 완성차 부품업체 절반가량이 차량용 반도체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연합회 설문조사 결과 48.1%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 영향을 받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부품 생산이 ‘50% 이내로 감소했다’는 응답은 36%에 달했습니다. 부품업체 72%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이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SK 놔두고 삼성만 콕…백악관은 왜 초청장 명단을 흘렸나

미국 백악관의 반도체 대란 대책회의 초청기업 중 해외기업으로는 삼성전자 (KS:005930) 홀로 공개된 것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옵니다. 안보보좌관이 글로벌 민간기업을 불러 진행하는 이례적인 회의라는 점을 감안하면 삼성전자의 이름만 미리 노출된 것 자체가 '메시지'가 아니겠냐는 점에서입니다. 

▲'하냐 안하냐'가 기준…녹색펀드 3조 몰렸다

'친환경'이 기업 변신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ESG 경영(환경·책임·투명경영)의 한 축을 담당하는 친환경은 이제 주주들이 기업에 직접적으로 요구하는 사업 분야가 됐습니다. 최근 각 기업이 수소 사업 등에 경쟁적으로 뛰어드는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실제 친환경 분야 ESG펀드(주식·채권형)와 녹색성장펀드의 설정액 규모는 최근 1년 새 3배 가까이 불어난 데다 수익률도 80% 대로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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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평택 본사·토지 자산재평가로 자본잠식 해소

법원의 기업 회생절차 개시를 눈앞에 둔 쌍용자동차가 자산재평가를 통해 재무구조를 일부 개선했습니다. 이번 재평가 결과 2788억원의 차익이 발생해 자본금이 1907억원으로 늘어나면서 쌍용차는 완전 자본 잠식 상태에서 벗어나게 됐습니다. 쌍용차는 이를 토대로 오는 13일까지 상장 폐지 절차에 대한 이의 신청을 할 예정입니다. 

▲테슬라가 싹쓸이한 보조금…"아이오닉5·EV6 1000만원 더 낼수도"

예상을 뛰어넘는 전기차 수요 폭발에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이 벌써 바닥날 위기입니다. 고객 인도가 늦어지는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 고객 인도가 늦어지면서 한동안 테슬라 (NASDAQ:TSLA) 보조금 독식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서울시의 경우 이달 말이면 보조금 예산이 소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배터리 소재 핵심 롯데알미늄, 실적 반토막에도 믿는 구석은

전기차 배터리용 양극박(알미늄박)을 생산하며 그룹 내 모빌리티 사업 핵심 역할을 맡은 롯데알미늄이 지난해 전년 대비 절반 넘게 줄어든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아직 양극박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르지 않은 상황에서 뒤를 받춰줘야 할 기존사업 실적이 크게 악화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매각예정자산으로 잡힌 2520억원의 활용 방안에 관심이 쏠립니다.

▲삼성디스플레이, 폴더블폰 대중화 '지원사격'…국내 협력사 지분 확대

삼성디스플레이가 국내 초박형유리(UTG) 가공업체인 도우인시스 지분을 확대하며 폴더블폰 대중화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지배지분율이 절반을 넘어섰고, 자회사의 경우 100%로 지분을 늘리며 안정적인 공급처 확보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280만대 수준인 폴더블폰은 내년 1720만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성 vs 애플 (NASDAQ:AAPL), 120조 웨어러블 시장에서도 '격돌'

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25% 성장하며 약 1780만대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삼성 갤럭시워치3과 애플워치 6세대의 격돌이 올해 하반기 최대 이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비대면으로 전자계약 '입소문'…모두싸인, 고객社 5배 늘었다

스타트업 모두싸인은 전자계약 서비스 ‘모두싸인’으로 국내 기업의 계약 문화를 바꿔놓고 있습니다. 2015년 창업 이후 포스코, 카카오 등 10만 개가량의 고객사와 54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했습니다. 이영준대표는 “지난해 대비 유료 고객사가 5배 이상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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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논란'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 결국 사퇴

사내 회의에서 신용카드를 '유흥업소 여자' 등에 비유해 비판을 샀던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그의 임기는 내년 주주총회까지 1년이 남았지만 ‘막말 논란’으로 결국 중도 사퇴하게 됐습니다.

▲운임 강세에 노후선박도 풀가동…고철값 올라도 선박 해체 오히려 감소

고철값이 크게 올랐음에도 올해 1분기 선박 해체량이 지난해보다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규제와 맞물려 폐선(廢船)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지만, 컨테이너선과 건화물선(벌크선) 운임이 강세를 보이면서 해운사들이 노후선박까지 최대한 활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신속 진단장비 개발…작년 5000만달러 수출

제놀루션은 최대 3시간 걸리던 질병 바이러스의 DNA·RNA의 핵산 추출 시간을 15분으로 줄이는 기술을 개발해 세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기옥 제놀루션 대표는 이 코로나 신속 진단장비로 지난해 1년 만에 21배 매출을 늘릴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8조 시장 스텔라라 복제약 출시 경쟁

연간 글로벌 매출 8조원을 웃도는 건선 치료제 `스텔라라`의 특허 만료 시점이 3년 안으로 다가오며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불붙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 동아에스티가 가세하고 있습니다. 미국 암젠과 중국 바이오테라솔루션 또한 임상 3상을 준비중입니다.

▲대어 넘어 IPO 고래…30조 크래프톤 온다

크래프톤은 이달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해 이르면 오는 6월 말부터 공모에 나설 계획입니다. 카카오페이도 오는 8월까지 공모를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가장 빨리 공모를 진행하는 대어는 SKIET입니다. 오는 28일부터 이틀 동안 일반 공모 청약에 나섭니다. 

 ▲'호재 만발' 카카오, '사상 최고가' 선물이 도착했어요!

카카오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다양한 호재가 맞물렸습니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나란히 최고가를 기록한 데다 카카오가 지분을 보유한 두나무가 나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어 재평가 됐다는 분석입니다. 또 카카오재팬이 운영하는 일본 웹툰·웹소설 플랫폼 ‘픽코마’ 돌풍도 호재였습니다.

▲콘솔 게임의 귀환, 올해 1조 시장 연다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국내 주요 게임 기업들이 콘솔 게임 분야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국내 콘솔 게임 시장 규모가 전체 게임 시장 성장률(9.2%)의 2배가 넘는 성장률을 보이며 시장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콘솔 게임 시장 규모는 1조2037억원으로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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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툰 수출하는 대원미디어…한달새 118% 껑충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 대원미디어 주가가 한 달 새 두 배로 뛰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웹툰·웹소설 수출, 하반기 공개 예정인 '용갑합체 아머드 사우루스’ 신작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대원미디어의 자회사 스토리작은 2월 카카오재팬과 합작법인(JV) 셰르파스튜디오를 설립하고 창작자 발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아기상어' 폭풍성장…1조 유니콘으로 컸다

‘핑크퐁’ ‘아기상어’로 유명한 스마트스터디가 최근 투자 유치 과정에서 1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스마트스터디는 쿠팡,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야놀자, 무신사, 쏘카 등에 이어 국내 13번째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에 등극하게 됐습니다. 국내 콘텐츠사 중 유니콘 기업이 된 사례는 스마트스터디가 처음입니다. 

▲넷플릭스 '30일 무료체험' 국내서도 없어진다…5년여만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국내에서 한 달 동안 요금을 내지 않아도 시청할 수 있는 무료체험 서비스를 없앱니다. 2016년 1월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5년여 만입니다. 최근 세계 각국에서 요금을 인상하고 계정 공유를 막는 등 수익성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는만큼 머잖아 국내 요금 인상 가능성이 점쳐집니다.

▲"터널 지났다" 기지개켜는 화장품 ODM기업들

지난해 예기치 못한 ‘마스크시국’을 맞아 성장기반을 마련하지 못했던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ODM) 기업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소비심리가 회복된데다 올해는 작년 대비 기저효과로 인해 성장성이 더 커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깔렸습니다. 또 글로벌 백신접종이 확대되면서 마스크로부터의 해방도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4월 7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원세영 에디터 130seyoung@gmail.com

최신 의견

단타치며 매도하는 오늘하루 국민연금 욕할꺼 없다
며칠전부터 9조 실적이라고 나오니 선반영 해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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