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는 월요일에 애플(NASDAQ:AAPL)이 최근 AI 전략을 발표한 후 인공지능용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대만 반도체(TSM) 주식의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TSMC의 목표주가는 현재 NT$1,080로, 현재 가치에서 약 17% 상승할 수 있는 잠재력을 나타냅니다. 모건 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새로운 목표가 클라우드 서버와 아이폰과 같이 사용자와 직접 상호 작용하는 장치에 사용되는 애플의 인공 지능 칩에 대한 수요 증가를 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애플의 3나노미터 웨이퍼 생산과 관련된 수익성 감소로 인해 2024년 하반기에 TSMC의 이익률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AI 관련 제품이 아닌 제품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침체되어 6월에도 순차적으로 매출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잠재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모건 스탠리는 2025년부터 애플의 자체 서버 하드웨어에서 실행되는 서버 기반 언어 처리 모델을 배포하려는 애플의 의도와 일치하는 2025년부터 애플의 자체 칩 수요에 대해 우호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2024년 세계 개발자 회의(WWDC)에서 '애플 인텔리전스' 기반 모델에 대해 공개한 내용은 모건 스탠리의 공급망에 대한 사전 분석을 확증했습니다. TSMC가 4나노미터 공정 기술을 사용하여 제조하는 M2 울트라 칩은 2024년에 약 2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TSMC 전체 매출의 2%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분석가들은 보고서에서 "전용 클라우드 컴퓨팅 사용자 수가 증가하는 것을 고려할 때, 2025년 애플이 3나노미터 애플 실리콘 M3 또는 M4 칩을 활용해 AI에 특화된 서버 칩 생산을 늘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6년에는 애플이 TSMC의 2나노미터 및 시스템 온 칩(SoIC) 기술을 구현하여 더 발전된 AI 서버용 애플 실리콘 칩을 개발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분석가들은 이어서 말했습니다.
곧 출시될 아이폰 16 프로에는 엣지 AI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개선된 A18 프로 프로세서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전 모델보다 15~20%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 프로세서는 그래픽 처리와 AI 연산을 위한 추가 유닛을 통합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아이폰 프로세서의 반도체 부품이 15% 증가하면 TSMC 매출의 3%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아이폰 프로세서가 TSMC 매출의 20%를 차지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TSMC의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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