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 🧿 모두가 주목하는 Biogen, 실적 발표 이후 4,56% 상승했습니다. 3월 2024에 인베스팅프로 AI가 선별한 종목입니다.
다음으로 급등할 종목은 무엇일까요?
AI 선별 주식 확인하기

동학개미, 애플·테슬라도 '직구'…7.7兆 베팅

입력: 2020- 03- 30- 오전 02:26
수정: 2020- 03- 30- 오전 03:01
© Reuters.

‘동학개미’들은 글로벌 주식시장에서도 공격적으로 베팅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애플 테슬라 같은 글로벌 기업들의 주가가 급락하자 이달에만 8조원어치 가까운 주식을 쓸어담았다.

2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한국 개인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27일까지 63억2486만달러(약 7조7163억원)어치의 해외주식을 사들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16억4055만달러)보다 네 배 가까이 늘었다. 순매수 금액은 15억7070만달러에 이른다.

‘직구족’은 미국 증시 반등을 예측하고 있다. 이달 해외주식 매수금액의 90.9%(57억5001만달러)가 미국 증시로 향했다. 가장 많이 산 주식 상위 10개도 모두 미국 주식이었다. 애플(4억3511만달러), 테슬라(3억1218만달러), 마이크로소프트(2억7063만달러), 아마존(2억6470만달러) 등 미국 대표종목을 주로 담았다. 나스닥지수 움직임의 세 배를 추종하는 ‘Proshares UltraPro QQQ’ 상장지수펀드(ETF)에도 3억4258만달러가 몰렸다.

펀드 자금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미국 펀드로 926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10년 넘게 랠리를 이어오던 미국 시장이 하락하자 개인들이 저가 매수 기회로 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상 최고치를 구가하던 미국 증시는 코로나19 위기로 단숨에 30% 빠졌다가 미 정부의 강력한 부양정책에 힘입어 20% 안팎 급반등했다. 하건형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재정 부양책이 코로나19로 인한 내수 공백을 일부 메워주고 대량해고 등을 방지해주면서 구조적 침체로 흐르지 않도록 막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미국 증시의 의미 있는 반등을 기대하기엔 이른 시점이란 분석도 적지 않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급격히 늘어난 것을 보면 실업률도 안심할 수 없다”며 “앞으로 실물 경제지표와 기업 실적 등이 발표되면 주가 급락세가 반복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주식 매수 대기자금 45조원…개미들 '코로나發 쩐의 전쟁'

"삼전 48층 주민됐어요"…빚내서 주식 몰빵 급증

코로나19 이후 산업지형 변화 어떻게?…"답은 미국주식에 있다"

아마존도 비상 걸렸다…확진자 속출에 물류창고 폐쇄

KB국민카드,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 리스금융 서비스 출시

아마존도 '코로나 비상'…확진자 속출에 창고 문 닫아

최신 의견

그래도 한국주식보단 나은듯
아직 정크본드 금리가 내려가지 않았으니 속단하긴 이를듯
막고 있다가 아니라 막을것으로 기대했다
ㅡㅡㅡㄱ4, ,,ㄱ, ㅇcgqhbbhbbbvvvv bbhbbb . nmko90⁹⁹⁹o⁰0oooòiiiajkskskqkauajajakskakzsskssaaasqwwwwwwqws9oivbhbbjjb
느낌이 안좋다..안그래도 테슬라는 과열종목인데
전세계적으로 한번 털어낼시기
직구족들이 패닉셀 하기 시작할 때가 저점이겠네요
ㄴㄴ 님까지 패닉셀 해야 저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ㅌ
세계 금융권 잡고 있는게 이스라엘이라고 했냐? 왜 그런지 아냐? 한국이 시작을 안했었기 때문이다..
주식으러 단타 처먹고 사는 애들은패해보겠지만 적금든다생각하고 장기적으로 사는사람은 이득이다
아직시작안한거 아님? 남들보다 한발빠른직구족들ㅋ
실업수당청구건수 들먹인 저 연구원 실력 참으로 허당이다. 어디가서 보고서 함부로 내놓지마라
진짜 이놈에 한국근성..게임은 잘하는데 배팅은 잼병인듯...
ㅋㅋㅋ 우리나라사람들 특징
공황은 아직 초반도 안지났는데 에효~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