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오늘 시장에 영향을 줄 주요 이슈 3가지.
1. 민간부문 고용, 서비스업 활동에 관심
미국 노동 시장과 서비스업 섹터는 수요일 발표되는 ISM 비제조업 지수와 ADP 민간부문 고용에 관심을 둘 것으로 보인다.
ADP의 발표는8:15 AM ET (13:15 GMT)로 예정되어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평균적으로 민간 비농업부문 고용이 10월 기록한 125,000건에 비해 높은 140,000건 증가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민간부문 고용 발표 뒤 금요일에는 비농업부문 고용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10:00 AM ET (15:00 GMT)에는 ISM 서비스업 섹터 활동이 발표된다.
이코노미스트들은 11월 ISM 비제조업 데이터가 54.7에서 54.5로 미미하게 하락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하지만 50 이상의 수치는 해당 섹터가 여전히 확장 영역이라는 것을 뜻한다.
2. 원유 재고 발표
EIA는 이번 수요일 주간 원유 재고를 발표한다.
EIA는 173만 배럴 가량의 재고 감소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유 선물은 트레이더들이 점차 희미해져가는 미중 무역협상 타결 기대와 이번 주 OPEC 회담에서 추가 감산이 발표될 가능성을 가늠하는 사이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14센트 상승한 배럴당 $56.10에 장을 마감했다.
골드만삭스는 "글로벌 원유 수급 균형을 위해서는 OPEC+ 감산 연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매번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지만 EIA 주간 원유 재고의 선행 지표 역할을 하는 API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 재고는 370만 배럴 감소했다고 한다.
3. 캠벨수프 실적 발표
캠벨수프( Campbell Soup , NYSE:CPB)가 수요일 개장 전 실적을 발표한다.
월가의 몇몇 사람들은 추수감사절이 평년보다 늦은 시기였기에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고, 영국 스낵류 세그먼트의 매출로 성장 역시 제한되었을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놓았다.
웰스파고는 고객들에게 "평년보다 늦은 추수감사절이 수프 배송에 끼쳤을 영향을 생각한다면, 순매출액이 예상을 하회할 수 있다고 본다,"고 전달했다.
캠벨수프는 주당 72센트의 순이익과 22억 달러의 매출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도 같은 분기 기록한 주당 79센트의 순이익과 26.9억 달러의 매출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다.
주가는 화요일 0.9% 상승했으며, 연간 44.2% 상승했다.
--번역: 임예지/Investing.com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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