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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 3조6000억원 공공정보화시장 성공적 순항… 잇따른 공공사업 수주

입력: 2019- 07- 18- 오후 10:40
© Reuters.
I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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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황진욱 기자] 종합 IT기업 SGA가 3조6000억원 규모로 평가되는 공공정보화시장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SGA는 최근 국립공원공단, 우체국시설관리단으로부터 공공 SI(System Integration·정보시스템 개발 및 구축) 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SGA는 국립공원공단에서 발주한 ‘국립공원 정보시스템 통합 유지관리 용역’ 사업을 따내면서 공단의 업무시스템 및 전산장비, 업무용PC, 가상서버 등의 운영과 정기점검을 맡았다.

이번 사업은 공단 시스템 내 전체 영역의 유지관리를 수행함에 따라 영역별 대상 제품에 대한 공급·제조사의 기술지원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SGA가 맺고 있는 각 제조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품보증과 성능 업그레이드 등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어 우체국시설관리단의 ‘정보시스템 인프라 유지보수’ 사업도 수주했다. SGA는 위탁·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이달부터 2년간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SGA는 우체국시설관리단의 정보시스템의 경우 다양한 이용자가 접근하는 대내·외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서버 등의 하드웨어의 안정적인 운영과 장애 예방 및 긴급 복구 등의 대응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SGA는 잇따른 수주 성과에 대해 그동안 공격적으로 M&A에 나서면서 각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강화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SGA는 플랫폼사업 강화를 위해 2015년 IBM (NYSE:IBM) 제품 유지보수 전문기업인 넷인프라를 인수해 안정적인 하드웨어 공급 능력을 키웠다. 이후 세원인포테크, SGA시스템즈 등과의 합병으로 IT서비스 기반구축 기술력 역시 시너지로 인해 한층 발전했다.

조창희 SGA 인프라사업총괄 부사장은 “4차산업혁명과 5G시대의 도래로 민간·공공 분야의 시스템 개선 수요는 여전히 큰 파이로 남아있다”며 “공공시장의 지속적인 우수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시장공략 기조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진욱 기자 arsenal1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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