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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삼성전자 호실적에 2860선 '안착'… 연고점 재차 경신

입력: 2024- 07- 06- 오전 01:32
코스피, 삼성전자 호실적에 2860선 '안착'… 연고점 재차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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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삼성전자의 깜짝 실적에 힘입어 이틀 연속 연고점을 경신했다.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824.94) 대비 1.32%(37.29포인트) 오른 2862.23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장중 2871.96까지 올라 전날 기록한 연고점을 재차 경신했다. 2022년 1월18일(2902.79) 이후 2년 5개월여만에 최고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3091억원, 1조256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조515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유통업(2.42%) 전기·전자(2.21%) 등은 상승했다. 반면 운수창고(-1.48%) 의료정밀(-1.47%)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삼성전자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52.2% 증가한 10조4000억원이다. 이는 분기 영업이익 10조8520억원을 기록했던 2022년 3분기 이후 최대 실적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4조원으로 23.3% 증가했다.

이외에도 KB금융 (KS:105560)(2.68%) SK하이닉스 (KS:000660)(2.61%) 셀트리온 (KS:068270)(1.59%) 현대차 (KS:005380)(1.26%) 기아 (KS:000270)(0.56%) POSCO홀딩스 (KS:005490)(0.53%) 등은 올랐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 (KS:373220)(-0.42%)은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개장 전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 크게 상회하는 내용의 잠정실적이 공시되며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며 "반도체 중심으로 호조이던 수출입 실적 등 코스피 시장 펀더멘탈에 대한 심리가 개선되며 업종 전반이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6.68포인트(0.79%) 상승한 847.49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67억원, 86억원어치를 사들였고 기관은 145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HLB (KQ:028300)(13.40%) 알테오젠 (KQ:196170)(8.56%) 삼천당제약(8.20%) HPSP(3.61%) 셀트리온제약(2.30%) 클래시스(1.82%) 에코프로(1.34%) 에코프로비엠 (KQ:247540)(0.58%) 등은 상승했다. 엔켐(-2.95%) 리노공업(-1.35%) 등은 하락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원 내린 1380.3원에 마감했다.

머니S에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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