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낸시 펠로시 하원의원(전 하원의장)과 남편 폴 펠로시가 지난달 투자 포트폴리오를 조정했다는 새로운 서류가 공개되었다.
투자에 관해 가장 면밀히 관찰되는 정치인 중 한 명인 낸시 펠로시는 두 개의 반도체 대기업인 엔비디아(NASDAQ:NVDA)와 브로드컴(NASDAQ:AVGO)의 주식을 매입했다.
구체적으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은 100만~500만 달러 가치의 엔비디아 주식 1만 주와 브로드컴 콜옵션 20개(2025년 6월 20일 만료일, 행사가격 800달러)를 매입했다. 이 콜옵션 역시 100만~500만 달러 정도 가치를 지닌다.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은 AI 관련 지출이 급증하면서 올해 들어 각각 전년 대비 154%, 52%씩 주가가 상승하는 등 상당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동시에 낸시 펠로시는 테슬라(NASDAQ:TSLA) 2,500주를 총 거래가치 25만~50만 달러 사이에 매각하면서 지분을 줄였다. 또한 50만~100만 달러에 해당하는 비자(NYSE:V) 주식 2,000주도 매각했다.
이러한 거래는 6월 24일부터 7월 1일 사이에 통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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