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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경영진 대대적 교체 '비상 경영' 가속화

입력: 2024- 06- 19- 오후 09:07
© Reuters.  정용진 신세계, 경영진 대대적 교체 \'비상 경영\'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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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이형진 기자] 정용진 회장이 최근 성과주의에 기반한 인사 체계를 확립하면서 그룹 내부에서는 긴장감 속에 비상경영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19일 신세계그룹은 지마켓과 SSG닷컴의 대표를 전격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해임된 전항일 지마켓 대표와 이인영 SSG닷컴 대표 자리에는 각각 정형권 전 알리바바코리아 총괄과 최훈학 SSG닷컴 영업본부장이 내정됐다.

정형권 신임 지마켓 대표는 과거 알리바바코리아에서 주요 직위를 역임한 바 있으며, 글로벌 금융기관인 골드만삭스와 크레딧스위스에서의 경력도 갖추고 있다.

또한 쿠팡에서 재무 임원으로 활동한 이력도 보유하고 있다.

최훈학 신임 SSG닷컴 대표는 공개 채용을 통해 이마트에 입사해 경영전략실과 마케팅 부문을 담당하며 다양한 업무를 경험해왔다.

특히 그는 지난해 9월부터 SSG닷컴에서 근무하면서 회사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인사 변경은 지속된 실적 부진에 따른 조치로 해석된다. G마켓과 SSG닷컴은 모두 매출 감소와 적자 폭 확대라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G마켓은 외부 인재 영입을 통해 조직 내 혁신 및 경영 정상화를 도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욱이 최 신임 대표 아래에서 SSG닷컴은 구조조정 및 사업 모델 개선 작업을 통해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수익성 개선을 목표로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세계그룹은 재무적 투자자(FI)로부터 받은 약 1조 원에 달하는 투자금 반환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SSG닷컴 지분 30%를 제3자에게 매각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정용진 회장은 연속된 전략회의와 핵심 성과지표(KPI) 기반의 인사 체계 도입 등을 통해 그룹 내 성과주의 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인사 기조인 수시인사가 자리잡는 과정"이라며 "대상이 있다면 수시 인사는 언제든 또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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