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미즈호 애널리스트들은 오라클(NYSE:ORCL) 주식이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거대 기술 기업 오라클에 더 많은 투자자들이 매력을 느낄 만한 요인을 꼽았다.
“소프트웨어 부문(IGV)이 전년 동기 대비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올해 실제 소프트웨어 우승자 목록은 매우 적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전년 대비 27% 증가한 오라클의 인상적인 성과가 눈에 띈다.
미즈호는 오라클이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낮고 알파를 창출하는 주식이라는 점에서 오라클에 대한 투자 증가 가능성을 강조했다. 반도체 주식의 강세로 압박을 받고 있는 성장 및 기술 펀드는 보유 종목을 다각화할 수 있다.
미즈호는 “대부분의 PM은 소프트웨어에 대한 YTD 노출을 줄이고 반도체/하드웨어 AI 승자로 전환해야 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현재 시가총액이 3,700억 달러에 달하고 YTD 상승률이 +27%에 달하는 오라클은 모든 상대적 매니저에게 위험하다"고 지적하면서도 오라클의 최근 모멘텀과 클라우드 사업(OCI)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다.
이들은 OCI 성장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을 인정하나 오라클의 보수적인 가이던스와 강력한 클라우드 예약을 강조하면서 “사프라 카츠 오라클 CFO도 2025회계연도 내내 전기 대비 매출 성장률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했다.
또한 미즈호는 오라클이 최근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 및 구글(NASDAQ:GOOGL) 클라우드 플랫폼(GCP)과의 클라우드 파트너십을 통해 향후 성장에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본다.
미즈호는 오라클의 공격적인 비용 관리 전략을 언급하며, 핵심 비즈니스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건전한 영업 마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결론지었다.
전반적으로 미즈호 애널리스트들은 오라클이 기술 부문에서 강력한 연간 실적, 추가적인 클라우드 성장 가능성, 비용 관리에 대한 집중을 보여 주므로, 안정성과 알파를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기회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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