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사진=뉴스1]
[시티타임스=한국일반] 미국 금리 우려 완화에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2680선을 회복했다.
3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46p(1.74%) 상승한 2682.52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이날 1889억 원 순매수했다. 기관도 2337억 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4193억 원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는 2.99% 상승마감했다. 현대차(KS:005380) 4.74%, 삼성바이오로직스(KS:207940) 3.01%, 삼성전자(KS:005930) 2.99%, SK하이닉스(KS:000660) 2.64%, 기아(000270) 2.55%, 삼성전자우(005935) 1.99%, 셀트리온(KS:068270) 1.59%, POSCO홀딩스(005490) 1.36%, LG에너지솔루션(373220) 0.3% 등도 상승했다.
이경민 대신전략 연구원은 "4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가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금리인하 후퇴 우려가 완화되는 모습"이라며 "5월 수출은 8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반도체 수출은 전년대비 54.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4.74p(0.56%) 상승한 844.72에 장을 마쳤다. 기관은 484억 원, 외국인은 1054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1411억 원 순매도했다.
알테오젠 (KQ:196170)(96170) 7.05%, 리노공업(058470) 1.49%, 셀트리온제약(068760) 1.12%,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1.01%, 엔켐(348370) 0.51% 등은 상승했고, HLB(KQ:028300) -6.37%, HPSP(403870) -2.7%, 클래시스(214150) -1.92%, 에코프로비엠(KQ:247540) -1.73%, 에코프로(086520) -1.17% 등은 하락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8.4원 내린 1376.1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