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를 매도할 때인가요? 7월 추천 주식 목록 받고 프로픽 AI에서 매도 타이밍 확인하기 🤔50% 할인받기

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순매도… 2640선 후퇴

입력: 2024- 05- 30- 오후 10:33
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순매도… 2640선 후퇴
KS11
-
105560
-
000660
-
005930
-
000270
-
207940
-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에 나서면서 코스피가 2640선까지 밀려났다.

30일 오후 1시2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91포인트(1.24%) 하락한 2644.1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10.67포인트(0.40%) 내린 2666.63에 개장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98억원, 3942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은 홀로 8279억원 주식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0.12%)만 소폭 오른 가운데, 운수장비(-1.62%), 음식료업(-1.57%), 건설업(-1.30%) 등 전 업종이 약세를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0.83%), KB금융 (KS:105560)(0.38%)만 소폭 올랐지만 LG에너지솔루션(-4.39%) 기아(-2.87%) SK하이닉스 (KS:000660)(-2.12%) 삼성전자 (KS:005930)(-1.60%) 등은 하락세다.

간밤 미 증시는 7년물 국채 입찰 부진 여파로 10년물 금리가 4.6%대에 진입한 가운데, 31일 예정된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경계 심리가 지속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국내 증시는 전날 과도했던 외국인 선현물 순매도폭 인식에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대형주 투심 회복 여부에 따라 상단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성장에 대한 기대보다는 실적시즌 종료에 따른 어닝 모멘텀 소멸, 밸류에이션 부담이 우위로 심리가 취약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27포인트(0.63%) 하락한 833.1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2.82포인트(0.34%) 내린 835.63에 출발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53억원, 76억원어치를 사들이는 가운데 기관은 353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HLB (KQ:028300)(-4.39%) 엔켐(-4.81%) 리노공업(-9.41%) HPSP(-2.99%) 등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세다.

머니S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