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찰스 슈왑은 올해 개인 투자자를 위한 대체 투자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찰스 슈왑 임원들은 기관 투자자의 날인 22일(현지시간) 웨스트레이크에서 투자자들에게 사모펀드, 벤처캐피탈, 민간신용 및 롱-숏 교환 펀드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는 새로운 플랫폼 출시를 알렸다.
경영진은 이 새로운 플랫폼은 500만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자격을 갖춘 자기 주도형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 회사는 이전 경쟁사였던 TD 아메리트레이드 홀딩스의 통합을 완료했으며 이달 현재 모든 거래자가 찰스 슈왑의 플랫폼에서 운영되고 있다.
한편, 찰스 슈왑은 이번 달 초, 최고 재무 책임자인 피터 크로포드가 은퇴하고 시티그룹 전 재무 책임자인 마이크 베르데스키가 뒤를 잇는다고 발표했다.
찰스 슈왑의 주가는 현재 75.27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올해 9.4%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