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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플러스, 지분 매각 논란 속 내부 설명회 개최

입력: 2024- 05- 15- 오전 12:39
© Reuters. 라인플러스, 지분 매각 논란 속 내부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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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알파경제가 생성형 AI(인공지능)를 이용해 제작한 콘텐츠다. 기사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교차 데스킹(Desking) 시스템을 구축해 양질의 기사를 제공한다.[알파경제=이준현 기자] 14일 라인야후의 한국법인 라인플러스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부 설명회를 개최했다. 라인야후 지분 매각 논란이 진행 중인 가운데, 직원들의 고용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경영진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네이버는 지분 매각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일본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이라고 앞서 공지했다.이은정 라인플러스 대표 등 경영진은 이러한 상황을 직원들에게 설명하고, 라인 계열의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해 상세히 논의했다.설명회는 라인플러스 및 라인야후의 한국법인 직원 2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직원들 역시 경영진에게 자신들의 입장을 전달했다.네이버 (KS:035420) 노조는 지난 10일 라인 계열 직원 300여 명과 온라인 간담회를 가졌다.네이버 노조 측은 "합작 당시 경영진이 우리 서비스가 진출하는 것으로 봐야지 우리 서비스 뺏기는 것이 아니라고 분명히 얘기했었다"며 "그 뒤에 어떤 변화가 있었기에 이렇게 된 것이며, 직원들 입장에서는 지분 매각 후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하다"고 전했다.네이버 노조는 어제 첫 입장문을 통해 네이버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에 반대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지분 일부가 넘어갈 경우, 국내 라인 계열 직원 2천5백여 명이 일본 소프트뱅크 자회사로 소속될 가능성이 있어 고용 불안이 커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현재 네이버와 일본 소프트뱅크는 라인야후 대주주인 A홀딩스 주식을 각각 50%씩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정부의 개인정보 유출 보안 강화 대책으로 인해 네이버 지분 축소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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