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알파경제가 생성형 AI(인공지능)를 이용해 제작한 콘텐츠다. 기사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교차 데스킹(Desking) 시스템을 구축해 양질의 기사를 제공한다.[알파경제=이준현 기자] 네이버와 카카오의 연구개발(R&D) 전문 자회사들이 서버 운용과 같은 인프라 투자 확대로 인해 영업손실이 증가하고 있다.이는 미래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기 때문으로, 특히 네이버랩스와 카카오브레인이 큰 폭의 손실을 기록했다.1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네이버랩스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617억원으로, 분사 이래 가장 많은 손실을 기록했으며, 카카오브레인 역시 752억원의 영업손실을 보고해 역대 최대 수준의 손실을 나타냈다.이런 증가는 주로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운영과 같은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비용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이 두 회사는 각각 네이버와 카카오의 R&D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며, 네이버랩스는 로보틱스, 자율주행, 디지털트윈 등의 분야에서, 카카오브레인은 AI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네이버랩스는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하는 등 국제적인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이와 함께 카카오는 카카오브레인을 본사로 흡수합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를 통해 AI 기술의 사업화와 서비스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