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캡처=엔비디아 홈페이지]
[시티타임스=미국/북중남미]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전거래일보다 1.51% 하락한 4886.94포인트를 기록했다.
조기 금리인하 기대감이 크게 후퇴하며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하자 그동안 많이 오른 반도체주도 모두 하락한 것으로 해석된다.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1.01% 하락한 894.52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 (NASDAQ:NVDA) 주가가 900달러를 하회한 것은 지난달 20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엔비디아와 관련해 특별한 악재는 없었다.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하자 엔비디아도 덩달아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가 하락하자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도 2.53% 급락한 178.7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인텔도 1.30% 하락하는 등 다른 반도체주도 일제히 하락하며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51%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