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들은 지난 금요일(22일) 투자메모에서 TSMC(NYSE:TSM) 목표주가를 850 NT$에서 860 NT$로 상향 조정하면서 애플(NASDAQ:AAPL) 실리콘 칩에 대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건스탠리는 이러한 주문이 AI 훈련과 관련되고, "애플 아이폰 프로세서의 잠재적인 축소를 상쇄하는 것 이상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최근 파운드리 공급망을 확인한 결과, 애플의 하이엔드 맥 PC(예: 맥 스튜디오 및 맥 프로)에 채택된 맞춤형 실리콘인 애플의 M2 울트라에 주로 사용되는 TSMC의 InFO-LSI(통합 팬아웃, 로컬 실리콘 인터포저) 용량에 대한 수요가 의미 있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들은 “M2 울트라 주문의 의미 있는 증가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PC 최종 수요를 고려할 때, 5nm M2 울트라 또는 향후 3nm M3 울트라의 수요 동인은 애플의 내부 AI 서버용일 수 있으며, 이는 TSMC에 낮은 한 자릿수 퍼센트의 매출을 추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모건스탠리는 TSMC를 “글로벌 AI 공급망의 후발주자”로 보고 애플이 TSMC 매출의 20~25%를 차지하기 때문에, 2025년과 2026년 전망치에서 “소폭의 매출 상승”이 예상되므로, TSMC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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