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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년 11개월 만에 최고치…은행株 '강세'

입력: 2024- 03- 14- 오전 01:43
코스피, 1년 11개월 만에 최고치…은행株 '강세'

CityTimes - [사진=뉴스1]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코스피가 1년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11.76포인트(p)(0.44%) 상승한 2693.57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홀로 3355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1101억 원, 개인은 2538억 원 순매도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는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소화하면서 모두 상승 마감했다. 2월 CPI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3.2%(컨센서스 3.1%, 전월 3.1%)를 기록했고 변동성이 큰 식품 및 에너지 구성 요소를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3.8%(컨센서스 3.7%, 전월 3.8%)로 나타났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는 2월 CPI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제주은행(006220)(23.80%) KB금융(KS:105560)(5.87%) 신한지주(055550)(4.62%) 등 은행주가 강세였다. 현대차(KS:005380) 2.9%, 삼성전자(KS:005930) 1.09%, 삼성전자우(005935) 0.8% 등은 상승했고, 셀트리온(KS:068270) -1.6%, 삼성바이오로직스(KS:207940) -1.43%, SK하이닉스(KS:000660) -1.27% 등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0.22p(0.02%) 상승한 889.93에 거래를 마치면서 890선에 바짝 다가섰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이 '사자'에 나섰다. 개인은 2247억 원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695억 원, 외국인은 1404억 원 순매도했다.

특히 HLB(KQ:028300) 주가는 하루 동안 약 20%의 변동폭을 보였다. HLB 주가는 간암 치료제 후보 물질 '리보세라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기대감에 상승했다가 '신약 승인이 어려워졌다'는 불분명한 소식이 퍼진 탓에 급락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3.5원 오른 1314.5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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