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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타임스=한국일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약세로 마감했다
6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7.91p(0.30%) 하락한 2641.49를 기록했다. 기관은 2126억원, 외국인은 3769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5343억원 순매수했다.
특히 코스피 시가총액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대 하락했고 LG에너지솔루션과 포스코홀딩스, LG화학 (KS:051910), 포스코퓨처엠 등 2차전지주도 일제히 하락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기술주 매도세가 나오고 금리 인하 불확실성이 급부상함에 따라 일제히 1% 이상 하락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1.04%, S&P500은 1.02%, 나스닥은 1.65% 각각 급락했다. 특히 대형 기술주가 일제히 출렁이면서 나스닥의 하락 폭이 컸다.
코스피에선 기아(000270) 3.25%, 셀트리온(KS:068270) 2.73%, 현대차(KS:005380) 0.8%, 삼성바이오로직스(KS:207940) 0.64% 등 상승했고, LG화학(051910) -2.43%, SK하이닉스(KS:000660) -1.75%, POSCO홀딩스(005490) -1.68%, 삼성전자(KS:005930) -1.09%, 삼성전자우(005935) -0.79%, LG에너지솔루션(373220) -0.13% 등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4.3p(0.50%) 상승한 870.67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112억원, 기관은 1145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280억원 순매수했다.
신성델타테크(065350) 5.23%, 셀트리온제약(068760) 4.44%, HPSP(403870) 4.13%,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3.12%, 리노공업(058470) 1.47%, 엔켐(348370) 1.18%, 알테오젠 (KQ:196170)(96170) 1.04%, HLB(KQ:028300) 0.5% 등은 상승했고, 에코프로비엠(KQ:247540) -2.35%, 에코프로(086520) -1.16% 등은 하락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334.5원으로 보합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