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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타임스=한국일반]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세에 반등 하루 만에 하락 마감했다.
29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9.93p(0.37%) 하락한 2642.36에 장을 마쳤다. 기관은 이날 5074억 원을 순매도 했다. 외국인은 1789억원, 개인은 3108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이날 밤 미국 1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발표 앞두고 관망심리가 나타났으나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업종을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돼 하락폭은 줄었다.
기아(000270) 5.95%, 현대차(KS:005380) 1.01%, 삼성전자우(005935) 0.65%, 삼성전자(KS:005930) 0.27%, LG에너지솔루션(373220) 0.25% 등 상승했고, KB금융(KS:105560) 1.93% 신한지주(055550) 1.52% 하나금융지주(086790) 1.80%, 우리금융지주(316140) 2.62% 등 저PBR주인 은행·금융지주 관련주도 상승마감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0.43p(-0.05%) 하락한 862.96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686억원, 개인은 795억원 각각 순매수했고 기관은 1347억원 순매도했다.
HLB(KQ:028300) 5.43%, 에코프로(086520) 5.1%, 에코프로비엠(KQ:247540) 4.1%, 리노공업(058470) 1.71% 등은 상승했고, 신성델타테크(065350) -6.39%, 셀트리온제약(068760) -4.73%, 엔켐(348370) -3.94%, 알테오젠 (KQ:196170)(96170) -2.37%,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2.18%, HPSP(403870) -1.91% 등은 하락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2.1원 내 1331.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