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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엔비디아" 글로벌 반도체 훈풍에 ETF 수익 39% 넘었다

입력: 2024- 02- 17- 오후 01:30
"땡큐 엔비디아" 글로벌 반도체 훈풍에 ETF 수익 39%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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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상승세에 힘 입어 반도체 관련 ETF(상장지수펀드) 수익률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17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엔비디아를 구성 종목으로 담고 있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에이스) 글로벌반도체 TOP4 Plus SOLACTIVE ETF'는 최근 1개월, 3개월, 6개월 동안 22.07%, 32.56%, 39.82%의 수익률을 냈다. 같은 기간 삼성자산운용의 'KODEX(코덱스) 미국반도체MV ETF'도 18.90%, 31.34%, 38.1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타이거)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 나스닥 ETF'는 14.43%, 27.54%, 29.81%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12월 상장한 키움투자자산운용의 'KOSEF 글로벌AI 반도체 ETF'의 경우 최근 한 달간 23.4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당 ETF의 상승 주역인 엔비디아는 지난 15일(현지 시각) 기준 올해 들어 46.72% 급등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도 1조7947억원까지 올라 마이크로소프트(3조209억원)와 애플 (NASDAQ:AAPL)(2조8391억원)을 이어 미국 증시 시가총액 순위 3위에 올라있다.

엔비디아의 상승세와 함께 미국 증시에서 AI(인공지능)와 반도체 관련주도 일제히 강세다. 영국계 반도체 설계업체 ARM홀딩스(ARM)의 주가는 올해 들어 77.88% 폭등했다.

엔비디아가 ARM에 투자를 하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지며 엔비디아의 뒤를 이을 AI 주도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외에도 엔비디아가 투자한 AI 관련 기업들인 사운드하운드(77.36%), 나노엑스이미징(49.13%), 리커젼파마슈티컬스(26.06%) 등도 일제히 상승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 규모는 올해 70억달러 수준에서 2030년 1400억달러 규모로 20배 이상 급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향후 수년간 AI 반도체는 시장의 메가 트렌드로 부각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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