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변동성이 큰 금융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는 숨겨진 보석 찾기
지금 주식을 찾아보세요

[뉴욕증시] CPI 충격 극복하고 반등… 엔비디아 시총 3위 등극

입력: 2024- 02- 15- 오후 03:45
[뉴욕증시] CPI 충격 극복하고 반등… 엔비디아 시총 3위 등극

14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151.52(0.4%) 오른 3만8424.27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47.45포인트(0.96%) 상승한 5000.62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203.55포인트(1.3%) 올라 15859.15에 마감했다.

전날 CPI가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다고 발표하면서 뉴욕증시는 하락했다. 월가가 집계한 예상치(3.1%)에 부합했지만, 전월 대비로는 0.3% 상승하면서 시장 예상치(0.2%)를 웃돈 여파였다.

그러나 CPI 충격을 하루 만에 극복하고 미국증시는 일제히 반등했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장기 인플레이션 지표는 여전히 긍정적"이라며 "1월 CPI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온 것에 실망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뉴욕에서 열린 미국외교협회(CFI) 주최 행사에서 "한 달 CPI가 예상보다 높은 것을 두고 흥분하면 안된다"며 "인플레이션이 내려오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종목별로는 엔비디아가 2% 가까이 오른 데 비해 알파벳이 강보합세에 그치면서 두 회사의 시가총액 순위는 역전됐다. 엔비디아 (NASDAQ:NVDA) 시총은 1조8140억달러(약 2422조원)를 넘어서 3조달러 안팎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에 이어 시총 3위 기업으로 올라섰다.

종목별로는 테슬라가 2.55% 급등하는 등 미국의 전기차주가 일제히 랠리했다. 반도체주도 엔비디아가 2.46%, AMD가 3.92% 급등하는 등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면서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지수도 2% 이상 급등 마감했다.

머니S에서 읽기

최신 의견

실적보고 오르는걸 광기래 ㅋㅋ
이정도면 광기지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