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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상황 자동검지 AI 시스템, 1일부터 강변북로 적용

입력: 2023- 12- 02- 오전 12:24
돌발상황 자동검지 AI 시스템, 1일부터 강변북로 적용

AI 검지기화면, 보행자 검지화면, 교통사고 검지화면. [사진=서울시]

[시티타임스=서울] 서울시설공단이 강변북로 성산에서 반포구간에 도로 돌발상황을 자동으로 식별할 수 있는 AI 영상검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영상검지기는 속도, 교통량 등 도로상의 교통상황만 수집이 가능했는데 이번에 도입한 AI 영상검지 시스템은 교통사고, 고장차량, 공사 등 다양한 도로상의 ‘돌발상황’ 을 검지하여 10초 이내에 교통관리센터 상황실에 전달하게 된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돌발상황은 도시고속도로에서 수집된 교통정보(속도) 변화를 상황실 운영자가 모니터링하여 CCTV로 확인하여 왔다.

서울시설공단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서울구간), 분당수서로, 강남순환로 등 8개의 도시고속도로를 관리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으로 1일 평균 약 60여 건의 돌발 상황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단은 이번 AI 영상검지 시스템 도입으로 도시고속도로에서 사고, 고장 등 돌발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확인을 통한 효과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공사 작업자, 보행자 등 육안으로 검지가 어려운 경우도 확인이 가능하게 되어 2차사고 예방, 인명피해 감소 등 안전한 도로이용 환경을 만들어 줄 것으로 예상한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AI를 활용한 스마트 시스템 도입으로 도시고속도로 이용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해지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사고 미연방지 및 돌발상황 신속대처에 대한 효과성 검증 등을 통해 자동차전용도로에 확대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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