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제동 신통기획 후보지 위치도. [사진자료=서울시]
[시티타임스=서울] 반지하주택이 밀집해있는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267-1 일대가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4차 후보지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21일 4차 신속통합기획 민간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서대문구 홍제동 267-1 일대(2만8270㎡) 1곳을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연 1회 추진하던 신속통합기획 민간 재개발 후보지 선정 방식을 올해 5월, 수시 신청 및 매월 선정 방식으로 바꿨다.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를 포함해 신속통합기획 민간 재개발 후보지는 총 49곳이다.
홍제동 일대는 재개발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 의지가 높고, 반지하 비율이 높아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대상지 인근 홍제 3주택 재개발구역 등 주변 지역과 연계해 보행 및 교통환경의 연속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은 올해 하반기부터 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계획 수립 예정이다.
시는 "관계 전문가,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위원들이 재개발 여건에 적합한 구역 중 침수 우려 등 안전에 취약한 반지하 주택 비율과 노후 불량 주거지 여부 등 고려해 후보지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재개발 후보지 투기 방지 대책에 따라 2023년 내 선정된 구역의 '권리산정기준일'은 2022년1월28일로 적용 고시 예정이다.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뿐만 아니라 선정되지 않은 구역도 향후 후속 절차를 거쳐 건축 허가 제한 구역 및 토지 거래 허가 구역으로 지정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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