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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집값마저 '상승' 전환…서울은 상승폭 키워

입력: 2023- 08- 25- 오전 02:09
지방 집값마저 '상승' 전환…서울은 상승폭 키워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모습. [사진=뉴스1]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전국 아파트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했다. 수도권과 서울이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방도 1년 3개월만에 상승전환했다.

2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3주(8월21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보다 상승폭을 늘려 0.07% 상승했다. 지방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주 보합(0.00%)에서 0.02%로 상승전환했다. 이는 작년 5월 1주 이래 1년 3개월여 만이다.

지방 시도별로는 세종(0.08%), 경기(0.12%), 경북(0.08%)이 상승했고, 전남(-0.06%), 부산(-0.03%), 제주(-0.05%), 전북(-0.01%), 광주(-0.01%)는 떨어졌다.

수도권은 직전 주(0.08%)보다 0.04%p 높은 0.12%로 11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은 0.14% 올라 지난주(0.09%)보다 0.05%상승했다. 경기와 인천은 각각 0.12%, 0.06% 올랐다.

서울은 14주 연속 올랐으며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25개 자치구 모두 상승을 기록했다. 강북 14개구는 0.11%, 강남 11개구는 0.16% 상승했다.

부동산원은 "급매물 소진 후 관망세를 보이는 구축 대비 신축 및 정주여건이 양호한 선호단지, 정비사업 기대감이 높은 단지 위주로 상승거래가 발생한 후 매물가격 추가 상승이 이어가면서 상승세가 지속됐다"고 말했다.

강북 지역에서는 성동구(0.25%)가 행당·금호동 주요단지 위주로, 옹산구(0.21%)는 한남‧이촌동 주요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20%)는 장안·답십리동 위주로, 마포구(0.20%) 염리·대흥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하며 강북 전체 상승폭을 확대했다.

강남 지역에서는 송파구(0.37%)는 잠실·신천동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0.20%)는 압구정·대치동 주요단지 위주로, 양천구(0.18%)는 목·신정동 위주로, 강동구(0.18%)는 고덕·암사동 위주로 상승하는 등 강남 전체 상승폭이 확대됐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4%) 대비 상승폭이 확대된 0.07%를 기록했다. 수도권(0.10%→0.15%)은 상승폭이 늘었고, 지방(-0.01%→0.00%)은 보합전환 됐다.

서울은 같은 기간 지난주보다 상승폭을 확대해 0.15% 상승을 보였다. 강북 14개구는 0.16% 올랐고 강남 11개구는 0.15% 상승했다.

인천은 0.08%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0.05% 늘었고, 경기는 0.16%를 기록하며 상승폭이 0.05% 늘어났다. 지방 시도별로 세종(0.21%), 경기(0.16%)가 상승했고 충남(-0.01%), 전남(-0.02%), 제주(-0.02%), 전북(-0.03%)은 하락했다.

부동산원은 "여름 휴가철이 마무리되고 가을 이사철 이전 임차문의가 늘어나면서 지역 내 역세권 및 학군지 등 정주여건이 양호한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거래가 발승하면서 서울 전체의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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