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베스팅프로의 프리미엄 AI가 선택한 주식 지금 최대 50% 할인지금 구독하기

아마존, 시애틀 외곽 오피스 타워 건설 재개...하이브리드 근무 확대

입력: 2024- 04- 05- 오후 06:46
아마존, 시애틀 외곽 오피스 타워 건설 재개...하이브리드 근무 확대
AMZN
-

[시티타임스=미국/북중남미] 미국 최대 온라인 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미국 시애틀의 교외 벨뷰에서 진행하던 42층짜리 오피스 타워 공사를 재개한다고 4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이 건물은 22층까지 지어진 채 2022년 공사가 중단된 상태였다. 아마존은 팬데믹이 사무실 업무에 미치는 영향이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벨뷰 지역의 5개 타워와 버지니아, 내슈빌의 새 사무실에 대한 작업을 중단했다.

당시 CEO인 앤디 재시는 아마존이 하이브리드 근무와 원격 근무를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팬데믹이 가라앉은 이후 아마존은 직원들에게 일주일에 최소 3일은 사무실에 출근하도록 요구했다.

지난 12월, 아마존은 벨뷰의 ‘소닉’이라는 이 42층 규모 오피스 타워의 절반을 먼저 개방해 약 1천명의 직원들을 이 건물로 이전시켰다. 회사 측은 “올해 말 완공되면 소닉에서 총 4천5백명 이상의 직원들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마존은 본사가 위치한 시애틀 외곽에서 사무실 공간을 계속 확보해 왔다. 아마존의 시애틀 캠퍼스는 현재 40개 이상의 사무실 건물로 구성된다. 다만 아마존은 시애틀에서 더 이상 입지를 확장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벨뷰 지역에 소닉 타워 외에도 2월에 문을 연 최대 1천5백명의 직원을 수용할 수 있는 ‘다이나모’, 9만2천 제곱미터의 사무실 공간을 마련할 ’벨뷰 600’ 프로젝트라고 불리는 43층짜리 건물이 있다.

아마존이 소닉 타워 건설 작업을 재개하고 있지만, 다른 오피스 프로젝트는 여전히 중단된 상태다. 지난 3월 아마존은 HQ2(제2본사)라고 불리는 버지니아 북부 캠퍼스의 2단계 공사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 공사에는 22층짜리 오피스 건물 3개와 소매 공간, 106m 높이 타워인 ‘더 헬릭스’가 포함된다.

시티타임스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