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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대신 전세로"…서울 아파트값 7주째 제자리

입력: 2024- 03- 01- 오전 01:43
"매매 대신 전세로"…서울 아파트값 7주째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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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중개업소에 붙어 있는 전세 매물 안내문. [사진=뉴스1]

[시티타임스=한국일반] 봄 이사 철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7주 연속 보합(0.00%)을 기록했다. 재건축이 0.02% 올랐지만, 일반 아파트는 가격 변동이 없었다. 신도시는 5주 연속, 경기·인천은 6주 연속 보합세를 유지했다.

서울은 ▲은평(-0.02%) ▲노원(-0.01%) ▲성북(-0.01%) ▲송파(-0.01%) ▲영등포(-0.01%) 순으로 하락했고 ▲서초(0.03%) ▲마포(0.01%)는 상승했다.

전세 시장은 봄 이사 철 수요가 늘었지만, 신규 입주 물량은 부족하다 보니 서울이 0.02% 상승했다.

특히 서울은 25개 구 중 13곳에서 전셋값이 상승했으며, 하락한 지역은 전무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보합(0.00%)을 유지했다.

여기에 이번 주부터 시행된 변동금리 대출 시 스트레스 DSR 제도는 매수 관망세를 더욱 부추길 것으로 전망된다.

여경희 부동산R114 리서치팀 수석연구원은 "거래는 자금력을 갖췄거나 저리 정책상품의 대상이 되는 수요자, 혹은 전셋값 상승으로 매매와 가격 차가 줄어드는 지역 중심으로 이어지면서 지역 및 가격에 따른 온도 차가 두드러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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