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베스팅프로의 프리미엄 AI가 선택한 주식 지금 최대 50% 할인지금 구독하기

진현환 국토차관 "전세사기 피해회복 지원책 지속 보완하겠다"

입력: 2024- 02- 08- 오전 07:52
진현환 국토차관 "전세사기 피해회복 지원책 지속 보완하겠다"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이 7일 대전시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국토교통부 제공)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들의 고통이 여전한 가운데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이 피해 임차인에 대한 지원대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진현환 국토부 차관은 이날 대전 문지동에 위치한 전세피해 현장을 둘러본 뒤 대전시 전세피해지원센터(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일정에는 유득원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박필우 도시주택국장 등 관계자들과 동행했다.

이 자리에서 진현환 차관은 "정부는 피해 임차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피해회복과 주거안정을 위한 지원대책을 지속 보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난 1월 매입임대 요건 완화, 전세임대 신설 등 다가구에 대한 지원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며 "다른 시·도에 비해 다가구의 비율이 높은 대전에 보다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참석한 대전시 관계자들에게 진 차관은 "전세사기로 큰 상처를 입은 피해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고, 법률 및 심리상담과 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여건에 밝은 지자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앞선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주택공급 확대 방안의 후속조치로 전세사기 피해지원 원스톱 서비스, 경·공매 서비스 지원 확대 등이 지난 1일부터 시행되면서 관련 대책이 실효성있게 운영되도록 촘촘한 서비스 제공을 당부했다.

끝으로 진 차관은 "정부는 피해자 지원에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가구주택은 물론 관련대책을 지속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며 "피해자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시티타임스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