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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인증-전자서명 기업 시큐센, 이달 29일 코스닥 입성...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공모청약

입력: 2023- 06- 20- 오전 07:55
생체인증-전자서명 기업 시큐센, 이달 29일 코스닥 입성...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공모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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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센의 생체인증-전자서명 솔루션. 회사 소개 동영상 캡쳐

[더스탁=김효진 기자] 디지털 보안 전문기업 시큐센(대표이사 이정주)이 공모가를 확정하고 이달 29일 코스닥에 입성한다.

상장 주관사인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최근 시큐센은 기관 수요예측에서 18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공모흥행에 힘입어 희망 밴드 최상단(2400원)을 초과한 3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시큐센은 이달 29일 상장을 목표로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일반 공모 청약을 실시한다.

시큐센은 총 194만주의 신주를 발행한다. 수요예측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서 당초 예상치 보다 큰 58.4억원을 조달할 수 있게 됐다. 일반청약은 48만7000주가 배정됐으며, 기관투자자의 몫은 신주의 75%에 이르는 146만여주다.

시큐센은 디지털 보안 기업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생체인증과 전자서명 솔루션을 비롯해 다양한 디지털 금융 보안 솔루션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성장엔진으로 육성 중인 생체인증-전자서명은 생체정보(지문, 음성 등)의 특징정보를 전자서명 생성정보로 활용해 전자문서에 첨부하거나 논리적으로 결합해 전자서명을 생성,검증하는 방식이다. 또한 이 회사는 지문, 안면, 음성과 같은 다양한 생체인식 매체를 통해 인증업무를 수행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실적은 지난해 매출 395억원에 2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당기순익은 22억원을 기록했다. 2021년 대비 매출은 219억원에서 176억원 가량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익은 4억원대에서 20억원 대로 크게 증가했다.

최대주주는 코스닥 상장기업 콤텍시스템(031820)으로 지분율은 30.05%다. 콤텍시스템의 최대주주는 14.35%의 지분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기업 아이티센(124500)이다.

2011년 설립된 시큐센은 이정주 대표이사가 이끌고 있다. 아주대 산공과를 졸업한 이 대표는 경기은행과 한미은행을 거쳐 큐로컴, 에스앤티씨 전무를 역임했으며, 2018년 시큐센의 전무이사로 영입됐다. 이후 지난 2021년 시큐센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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