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 행복한 순간 공모전 작품 접수는 내달 17일까지.
[더스탁=고명식 기자] 서울시가'서울 엄마아빠 행복한 순간' 공모전을 위한 작품을 접수 받는다. 사진과 영상 에세이 등이 참여 대상이다. 오는 17일까지 온라인 접수(www.happyseoul.or.kr)를 받아 총 60개 작품을 선정, 대상 100만원 등 총 10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된다.
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 소재 직장을 다니며,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를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입상은 1인 1작품으로 제한된다. 사진은 해상도 15메가 이상 JPG 형식이 가능하며 영상은 런닝타임 30~60초 , 에세이는 A4 3매 이내 분량이어야 한다.
선정된 작품의 시상식과 공모전은 오는 5월13일 서울시청 8층에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어린이 합창단 공연과 마술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이 준비되고 있다. 수상작은 영상과 웹툰으로도 제작돼 서울시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NASDAQ:META) 등에도 게시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더스탁에 "엄마아빠가 육아를 통해 느끼는 행복은 귀하고 소중하다”며, “엄마아빠의 행복한 순간이 널리 전파돼 출산·양육을 존중하는 문화와 양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더욱 긍정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