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디지트가 광주광역시의 AI 협약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투디지트는 인공지능 선도 기업으로서 광주 AI 데이터센터에 입주하게 되었다.
사진 투디지트 측 제공
지난 4월,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산업융합단과 광주 AI 스타트업 수출 기업화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43개 기업 및 과제를 선정하여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과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 투디지트 측 제공
광주광역시의 AI 데이터센터는 첨단 3지구 중심의 AI 클러스터로 AI 창업과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해 AI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투디지트는 AI 데이터센터에 새롭게 입주한 이후 협약 지원을 통해 세계 AI 대회에서 상위권의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투디지트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이 주최하는 글로벌 AI독해 대회 스쿼드(SQuAD2.0)에 참가하여 페이스북 (NASDAQ:META), 마이크로소프트 등을 제치고 7위를 차지했다. 또 투디지트는 구글 알파벳(Alphabet)의 자회사인 딥마인드(DeepMind)와 뉴욕대, 워싱턴대가 주최한 AI 문해력 평가 대회 글루(GLUE)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AI를 뛰어넘는 14위를 기록했다.
투디지트 박석준 대표는 “투디지트가 광주광역시 AI 협약기업에 선정되어 AI 선도기업으로서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며, “광주 AI 데이터센터에서 성과를 이뤄내 인공지능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