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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디지트, 글로벌 AI 문해력 대회 14위 … 국내 AI기업 첫 사례

입력: 2022- 07- 02- 오전 12:47
투디지트, 글로벌 AI 문해력 대회 14위 … 국내 AI기업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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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픽사베이

투디지트가 인공지능 자연어 이해 평가대회 글루(GLUE)에 참가해 14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투디지트는 국내 AI기업 처음으로 글루 상위권에 랭크됐다.

글루(GLUE, General Language Understanding Evaluation)는 구글 모기업 알파벳(Alphabet) 자회사인 딥마인드(DeepMind)와 뉴욕대, 워싱턴대가 주최한 AI 문해력 평가 대회이다. 참여한 AI는 문해력 테스트 문항을 푸는 방식으로 점수가 측정된다.

투디지트는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보다 앞선 14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페이스북 (NASDAQ:META)(Facebook), 중국 화웨이(Huawei)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했다. 투디지트는 20위인 페이스북 AI, 21위인 마이크로소프트(D365 AI & MSR)보다도 높은 14위를 기록했다. 또한 투디지트는 글루에서 정한 인간 표준 기준점수인 87.1점을 뛰어넘어, 실제 사람보다도 높은 독해능력을 입증했다.

AI 주식뉴스 앱 '뉴스샐러드'

투디지트 박석준 대표는 "글루는 문해 처리 모델의 성능을 평가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벤치마크이나, 이전까지 상위권 랭킹에 국내 기업은 전무했다. 따라서 투디지트의 이번 성과는 우리나라의 자연어 이해 인공지능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입증한 첫 사례"라고 밝혔다. 투디지트는 지난 4월 미국 스탠퍼드 대학이 주최하는 기계독해대회 스쿼드(SQuAD2.0)에서도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등을 제치고 7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박 대표는 "스쿼드(SQuAD2.0)에서 글로벌 7위를 달성한 이후 신한금융투자, SK증권, 우리금융 등 국내 금융권과 교류를 시작했다”며, “이번 글루 세계 14위에 힘입어 글로벌 성과에 박차를 가해 우리나라 AI기술의 힘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투디지트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AI 주식뉴스 앱 '뉴스샐러드'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샐러드의 자체개발 인공지능 콴(QUAN)은 매일 1만 건 이상의 뉴스 를 대신 읽고, 앱 사용자에게 필요한 뉴스 콘텐츠를 추천한다.

더스탁(The Stock)에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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