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기업 뉴스브리핑] 그린플러스, 그린씨에스 지분 40% 확보 등

그린플러스의 스마트팜 '업다운 재배장치 시스템'

회사측 사진제공

* 그린플러스(186230)가 4세대 스마트팜 기술 확립을 위해 그린씨에스의 지분 40%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그린씨에스는 전국 2천여곳의 농업시설에 복합환경제어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적용하면서 스마트팜 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 30%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전국적인 스마트팜 시공 사업을 펼치고 있는 그린플러스는 그린씨에스 지분 확보를 통해 신규 스마트팜에 그린씨에스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보급률을 확대하고, 현재 진행중인 호주 스마트팜 구축에도 그린씨에스의 시스템을 적용해 글로벌 스마트팜 시장에 입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2차전지 장비 제작 전문 업체 하나기술(299030)이 '테크브릿지(Tech-Bridge) 활용 상용화기술개발(R&D)’ 국책과제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전고체 리튬이차전지용 고이온전도 황화물 고체전해질 소재 및 시트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하나기술은 기존의 건식공정과 액상공정의 단점을 보완하는 습식공정으로 저온소결형 고체전해질 제조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 환자 맞춤형 수술 솔루션 기업 애니메디솔루션이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9차 대한견·주관절의학회 춘계 국제 학술대회(KSES 2022)에 참가했다. 애니메디솔루션은 외상이나 질병으로 손상된 관절을 인공관절로 바꿔 주는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할 때 각 환자의 맞춤형 구조를 파악해 베이스플레이트(Baseplate)와 나사의 위치를 보다 정확하게 제공해 주는 ‘견관절 치환 수술 가이드’를 소개했다.

* 퇴행성 질환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아이씨엠이 글로벌 신약 개발 전문가로 알려진 명제혁 박사를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명제혁 사장은 25년간의 해외 활동을 마친 후 2013년 보령제약에 입사해 2021년 보령제약 중앙연구소장을 지냈다. 아이씨엠 관계자는 "명제혁 사장은 앞으로 있을 IPO, 임상, 사업개발 등 회사 성장에 있어 성공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박셀바이오(323990)가 반려동물의 전주기 산업화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 맞춤형 의약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것으로, 반려견의 악성종양에 대한 CAR-NK 세포치료제와 항-TIGIT 차단항체 치료제 개발 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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