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raphic: World FX rates in 2020 https://tmsnrt.rs/2RBWI5E
싱가포르, 5월18일 (로이터) - 주요국 경제 재가동에 따른 회복 기대감과 유가 LCOc1 상승에 상품 통화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18일 달러 지수는 소폭 하락 중이다.
오후 2시37분 현재 호주달러/달러는 0.27% 오른 0.64320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는 0.2% 상승한 0.5947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달러 지수는 0.04% 내린 100.350을 나타내고 있다.
모시옹심 싱가포르은행 애널리스트는 "회복 기대감, 미-중 갈등, 전례없는 통화정책에 대한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며 "이러한 불확실성이 해소되기까지 달러는 레인지 거래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 경기침체 진입 소식에 달러/엔은 0.13% 상승했다.
이날 나온 일본의 1-3월 분기 GDP는 민간 소비와 설비투자, 수출 위축으로 연율 3.4% 감소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타격으로 2분기 연속 수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망치 4.6% 감소는 다소 상회했다.
* 원문기사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