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사진자료=대통령실]
■ 출근길 짙은 안개...수도권 등 미세먼지 '나쁨'
목요일인 오늘(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부지방은 아침에, 전라권과 경북권은 오후에 차차 흐려지겠다.
특히 아침에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고, 서울을 비롯한 서쪽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2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보됐다.
■ 외인·기관 쌍끌이 매도에 6거래일째 하락..코스피 2540선 마감
국내 증시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세에 동반 하락했다.
10일 코스피지수는 19.26p(포인트)(0.75%) 내린 2541.98로 장을 마쳐,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코스닥지수 역시 9.18p(-1.04%) 하락한 875.46에 장을 마감했다.
■ 태영건설, 워크아웃 오늘 결정
태영건설 (KS:009410)의 기업재무구조개선(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할 채권단 투표가 오늘(11일) 진행된다
태영건설은 워크아웃이 개시되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상화를 위해 사업장별 진행 단계와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처리방안을 수립하고, 경쟁력이 있는 사업 중심으로 재편할 계획이다.
■ 30년된 아파트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착수
아파트를 지은 지 30년이 넘었다면 안전진단을 통과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재건축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절차를 정비한다.
재개발도 문턱을 낮춘다. 지금은 30년 넘은 건물이 전체의 3분의 2(66.7%) 이상이어야 노후도 요건을 충족해 재개발을 시작할 수 있는데, 이를 60%로 완화한다.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 아파트 면적 선호도...서울은 59㎡, 경기·인천은 84㎡
작년 서울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에 1순위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인천은 전용면적 60㎡ 초과 85㎡ 이하 아파트에 가장 많은 청약자가 쏠렸다.
부동산R114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에서 분양된 아파트는 총 126곳, 4만9천348가구였으며, 1순위 청약자는 총 64만3천871명으로 평균 13.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서울 오피스빌딩 공실률 작년 11월까지 5개월 연속 하락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서울의 오피스 공실률이 5개월 연속으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이 발표한 '2023년 11월 서울시 오피스 매매 및 임대 거래 특성 리포트'에 따르면 작년 11월 서울시 오피스빌딩 평균 공실률은 2.11%로 작년 6월(2.59%) 이후 7월부터 5개월 연속 감소했다.
■ 경기도, 올해 도로 51개 구간 확충에 4천473억원 투입
경기도 건설본부는 올해 도내 51개 구간에서 국지도 및 지방도 건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남부 31곳 133.5㎞, 북부 20곳 86.7㎞ 등 총 220㎞ 구간이며, 사업비로 각각 2천789억원과 1천684억원 등 총 4천473억원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