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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첫 거래일 주가 급락 ‘시총 1위 위기’...서울 부동산 원정투자 ‘주춤’ [CityTimesTV Headline]

입력: 2024- 01- 03- 오후 07:31
애플, 첫 거래일 주가 급락 ‘시총 1위 위기’...서울 부동산 원정투자 ‘주춤’ [CityTimesTV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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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Times - [시티타임스=글로벌일반]

[1월 3일 CityTimesTV Headline Top 5]

애플 (NASDAQ:AAPL), 새해 첫 거래일 4% 급락…시총 1위 빼앗기나

영국계 투자은행 바클레이스가 애플의 투자 등급을 강등하고 나서자 주가가 4%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바클레이스는 애플의 투자등급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강등하고, 목표가도 161 달러에서 160 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애플의 주력 제품인 아이폰 수요가 둔화하고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또한 애플의 수익성 높은 서비스 부문도 규제로 인해 성장이 둔화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얼어붙은 아파트 거래…서울 원정투자도 '주춤'

본격적인 부동산 시장 한파가 시작되면서 외지인의 서울 원정투자 역시 주춤하는 모양새입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지난해 11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신고는 1836건으로 전달(2337건) 대비 501건 줄었습니다. 해당 수치가 1000건대로 내려앉은 건 지난해 1월(1413건) 이후 처음입니다. 또한 서울 아파트를 구매하는 외지인 비율도 줄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서울 아파트 외지인 매입 비중은 21.8%로 전월(21.3%)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아파트 외지인 매입 비중은 지난해 1월 29.1%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美 3월 금리인하 시동걸까…아파트·PF 시장 영향 '촉각'

이르면 3월, 늦어도 올해 상반기 중,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에 따라 한국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에 이목이 집중됩니다. 골드만삭스는 3월, 다른 여러 투자은행들은 2분기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 먼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은 일정 부분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입니다.

기업 가격인상 빈도 2년새 두 배…연초 '도미노인상' 우려

새해 벽두부터 가격 인상에 나서는 기업이 늘고 있어 우려됩니다. 실제로 2년 전과 비교하면 지난해 기업들의 연초 가격 인상 확률은 배로 불어난 바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가공식품 164개·공업제품 45개 품목을 기준으로 지난해 1분기(1~3월) 가격조정빈도를 분석한 결과 가격 인상 빈도가 1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가격 인하 빈도는 5% 남짓이었습니다. 지난해 초 기업들은 가격표를 높여 단 경우가 낮춰 단 경우에 비해 2배 많았던 셈입니다.

개미 표심잡기?…공매도·양도세 이어 '금투세' 정조준

윤석열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증시 개장식에 참석해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추진을 공언했습니다. 정부가 공매도 금지와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요건 완화에 이어 이번에는 금투세 폐지로 개미 표심잡기에 나서는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실제 금투세 폐지까지는 험로가 예상됩니다. 법 개정을 위해 야당을 설득하는 작업부터 세수 결손에 대한 대응책 마련까지 풀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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