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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급락 인텔 급등 ‘반도체주 희비’...비트코인 어느새 3만8천달러 육박 [CityTimesTV Headline]

입력: 2023- 11- 16- 오후 09:20
© Reuters.  엔비디아 급락 인텔 급등 ‘반도체주 희비’...비트코인 어느새 3만8천달러 육박 [CityTimesTV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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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Times - [시티타임스=글로벌일반]

[11월 16일 CityTimesTV Headline]

엔비디아 (NASDAQ:NVDA) 내리고 인텔 (NASDAQ:INTC) 오르고…반도체주 희비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반도체 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엔비디아는 1% 이상 하락했으나, 미국의 대표적 반도체 업체 인텔은 3% 이상 급등했습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72% 오른 3712.09 포인트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7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이날 AI 관련 반도체주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전날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엔비디아가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1.55% 하락했고, 엔비디아가 하락하자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도 1.57% 내렸습니다. 반면 미국의 대표적 반도체 업체인 인텔이 3% 이상 급등하는 등 다른 반도체주는 대부분 상승했습니다.

비트코인, 하루만에 반등…7% 가까이 '껑충'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급락 하루 만에 7% 가까이 껑충 뛰었습니다. 전날 하락을 하루만에 만회하며 3만8000 달러에 육박했는데, 비트코인이 3만7000 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입니다. 비트코인은 한때 3만5000달러가 붕괴됐지만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가 유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전날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크게 둔화한데 이어 이날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도 2년반래 최저를 기록함에 따라 연준의 금리 동결 가능성이 더욱 커진 것도 비트코인 랠리에 일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구리·오산·용인 등에 신규택지 조성...8만호 공급한다

국토교통부가 구리 오산 용인 등 전국 5개 지구 8만호 규모의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중장기 주택공급 기반 확충을 위해 주택수요가 풍부한 입지를 중심으로 선정했습니다. 수도권은 서울 도심 인접, 철도 역세권, 첨단산업단지 인근 등 입지가 우수한 구리토평2(1만8천500호)·오산세교3(3만1천호)·용인이동(1만6천호) 등 총 6만5천500호를 선정했습니다. 비수도권은 일자리와 인구가 증가세이고 오랫동안 공공주택 공급이 적었던 청주분평2(9천호)·제주화북2(5천500호) 등 총 1만4천500호를 선정했습니다.

주택시장도 양극화…거래 침체에도 '고가 월세' 늘었다

전세사기 등의 여파로 연립·다세대 주택 거래가 줄어들고 있지만, 월세 200만원 이상인 서울의 고가 월세 거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지난 1년간 발생한 서울 연립·다세대 월세 거래 5만905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월세 거래량은 2021년 11월~2022년 10월 5만4579건보다 6.7%(3674건) 감소했지만, 월세가 200만원 이상인 고가 월세 거래량은 483건→522건으로 1년 새 19.2%(84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때 아닌 '빈대 습격'…매트리스 홈케어 '특수'

다중 이용시설은 물론 가정집에서도 빈대가 발견되며 전국적으로 빈대 공포가 확산하자 매트리스 케어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들이 뜻밖의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빈대 포비아'가 확산하면서 매트리스·렌털 업계 케어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문의·신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다만 업계들은 케어서비스로는 빈대 박멸이 어려운 현실적인 문제도 있어 제각기 표정관리에 나선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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