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시티타임스=글로벌일반]
[9월22일 CityTimesTV Headline Top 5]
치솟은 국채 금리…테슬라 (NASDAQ:TSLA) 등 전기차 일제 하락
미국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예고로 국채금리가 치솟으면서 뉴욕증시는 사흘 연속 하락했고, 전기차 종목들의 주가도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NASDAQ:TSLA)는 2.62%, 니콜라 (NASDAQ:NKLA)는 6.81%, 루시드 (NASDAQ:LCID)는 5.14%, 리비안 (NASDAQ:RIVN)은 3.88% 각각 급락했습니다. 이날 미 증시는 고금리 장기화 우려로 다우가 1.08%, S&P500은 1.64%, 나스닥은 1.82% 각각 내렸습니다.
돌아온 2030 '영끌'…아슬아슬 청년 경제
올 들어 부동산 시장이 다소 회복되면서 2030 청년들의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 규모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연체율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대출 상환이 더욱 힘들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쿠팡 (NYSE:CPNG) 고속질주 막아라…신세계·롯데 '추격' 박차
로켓배송을 앞세운 쿠팡이 유통업계 신흥 강자로 떠오르면서 유통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실적 하락세로 위기감이 고조된 신세계와 롯데는 각각 쇄신 카드를 꺼내 들며, '쇼핑 1번지' 탈환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길 잃은 지하철 5호선 연장…김포 vs 인천 대립 팽팽
당초 이달 중 나올 것으로 예상되던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최종안이 후보지인 인천시와 경기 김포시의 대립으로, 연말로 연기되면서 과연 어떤 노선이 선택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행복한 지역...유타주 1위 하와이주 2위
미국에서 가장 행복한 지역으로 유타주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개인 금융 웹사이트 ‘월렛허브’가 최근 정서적, 신체적 웰빙과 업무 환경, 커뮤니티와 환경 등을 기준으로 미국 50개 주의 행복 수준을 비교한 결과, 유타주가 100점 만점에 68.79점으로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유타주는 정서적, 신체적 웰빙에서는 16위에 그쳤지만, 근무 환경과 커뮤니티 및 환경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에는 하와이주가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