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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 가계대출 21개월내 최대증가...11곳 도시재생사업 신규 사업지 선정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입력: 2023- 09- 04- 오후 02:46
© Reuters.  5대 은행 가계대출 21개월내 최대증가...11곳 도시재생사업 신규 사업지 선정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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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Times - [시티타임스=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사진=국토교통부]

■ 내륙 중심 소나기..낮 기온 33도까지 올라

월요일인 오늘(4일)은 수도권과 영서 북부에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영동은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이어지겠고, 영남 동해안과 제주도는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보됐다.

■ 하반기 들어 수도권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감소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수도권 아파트 매매 시장에 직전 거래가 대비 상승 거래 비중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신고된 수도권 아파트 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2분기(4∼6월)와 7∼8월에 동일 아파트, 동일 면적에서 1건 이상 거래가 체결된 총 8천700건 중에서 2분기 대비 7∼8월에 거래가가 오른 상승 거래는 전체의 55%(4천764건)로 집계됐다.

■ 5대 은행 가계대출 21개월내 최대증가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이 1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달 말 가계대출 잔액은 680조8천120억원으로 집계됐다.

8월 증가 폭(1조5천912억원)은 2021년 11월(2조3천622억원) 이후 1년 9개월 만에 최대 기록이다.

■ 9월 첫주 전국서 1천527가구 분양

9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1천527가구(일반분양 1천120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분양된다고 부동산R114가 밝혔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푸르지오클라베뉴', 서울 구로구 개봉동 '호반써밋개봉', 광주 광산구 하산동 '광산센트럴파크'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 인천 강화 등 11곳 도시재생사업 신규 사업지 선정

인천 강화, 경기 의왕, 충북 충주 등 총 11곳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된다.

국토부는 신규 사업지에 국비 727억원, 지방비 498억원 등 총 6천460억원을 투입해 쇠퇴지역 67만㎡를 재생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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